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KB증권, 자산관리상품 'KB에이블어카운트' 잔고 1조 넘어서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8-08-07 11:02: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B증권이 자산관리상품 ‘KB에이블어카운트’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KB증권은 2017년 7월 KB에이블어카운트를 출시한 지 1년1개월여 만에 잔고 1조 원을 넘어섰다고 7일 밝혔다. 
 
KB증권, 자산관리상품 'KB에이블어카운트' 잔고 1조 넘어서
윤경은 KB증권 대표이사 사장(왼쪽부터 세번째)이 7일 서울 여의도 KB증권 본사에서 'KB에이블어카운트' 잔고 1조 원을 넘어선 것을 기념해 이형일 WM총괄본부장(네번째), 김동기 IPS본부장(첫번째), 김유성 Wrap운용부장(두번째)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KB에이블어카운트는 통합 자산관리 플랫폼(UMA)을 통해 계좌 한 곳에서 국내와 해외 주식, 주가연계증권(ELS), 펀드, 채권, 상장지수펀드(ETF), 대체투자상품 등 여러 투자자산을 거래하고 관리할 수 있는 일임형 랩어카운트상품이다. 

윤경은 KB증권 대표이사 사장은 “수익률을 철저하게 관리하는 등 노력을 통해 신뢰를 얻은 결과 KB에이블어카운트의 잔고 1조 원을 넘어서게 됐다”며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늘리기 위한 여러 상품과 서비스로 국민의 신뢰를 받는 평생 투자 파트너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KB증권은 KB에이블어카운트를 본사에서 다루는 기존의 ‘본사운용형’과 지점에서 전담하는 ‘지점운용형’으로 나눠 운용하고 있다. 

이번에는 본사운용형 서비스만으로 잔고 1조 원을 넘어섰다. 이를 통해 증권사에서 운영하는 통합 자산관리 플랫폼 바탕의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 가운데 분사운용형 기준으로 업계에서 가장 많은 잔고를 보유하게 됐다. 

KB증권은 6월에 내놓은 지점운용형을 통해 개별 고객의 투자 목적과 성향을 바탕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점운용형 고객을 위해 전문 운용자격을 보유한 개인자산관리사(PB)들에게 시장과 경기지표를 분석하고 자산 배분을 구성하는 등 운용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자체 교육도 확대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고려아연 "손자회사 SMC에 채무보증은 변동 없어, 환율 변화에 따른 것"
한동훈 76일 만에 공개행보, "이재명 범죄혐의 피하려 개헌 논의 안 하는 것"
NH농협은행 우수고객 초청 아트세미나 열어, "고객 수요 반영한 서비스 지속"
KT, MWC2025에서 업무 효율화 돕는 AI 에이전트 솔루션 4종 공개
국힘 권성동 상속세 최고세율 인하 반대하는 이재명 비판, "표 얻으려는 속셈"
스타벅스 국내지역 특색 살린 '안녕' 시리즈, 국제 디자인어워드 수상
MBK "고려아연 손자회사 SMC 지난해 채무 급증, 영풍 지분 취득 준비 정황"
이마트24, 대학생 상품기획 서포터즈 '편슐랭스타' 2기 발대식 열어
트럼프 목재 수입품에 25% 관세 부가 움직임, '한국산 싱크대'도 영향권
비트코인 1억2793만 원대, 트럼프 젤렌스키 충돌에도 금리인하 기대감 반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