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최종구 "자동차보험료 한꺼번에 올리면 안 되고 인상수준 조정해야"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8-08-06 17:38: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자동차 보험료의 인상 가능성에 제동을 걸었다. 

최 위원장은 6일 금융위 간부들과 만난 자리에서 “자동차보험사들 사이에 경쟁이 치열하고 온라인 전용보험도 확산되는 등 사업비를 줄일 수 있는 요인이 있다”며 “(보험사들이) 보험료를 실제로 올리는 수준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0844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최종구</a> "자동차보험료 한꺼번에 올리면 안 되고 인상수준 조정해야"
최종구 금융위원장.

손해보험사들이 폭염에 따른 손해율 상승과 자동차 정비요금의 인상 등을 감안해 자동차 보험료를 2018년 안에 평균 3~4% 정도 올릴 것으로 전망되는 데 부정적 태도를 보인 셈이다.

최 위원장은 “폭염과 불가피한 생활물가 상승으로 많은 국민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회사마다 사업비 절감 등에 따라 사정이 다른데 여러 보험사가 자동차 보험료를 한꺼번에 평균 3~4% 올리려고 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시장의 자율성을 해치지 않는 범위 안에서 자동차 보험료의 인상요인과 반영 방식 등에 관련해 보험업계의 의견을 듣고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손해보험사에서 자동차보험료를 올리려고 하는 필요성을 인정하되 인상폭과 시기를 적절하게 조정해야 한다고 주문한 것으로 보인다. 

주요 손해보험사들은 이르면 10월 안에 자동차 보험료를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한국경제신문 "일부 임직원 주식 선행매매 연루 혐의, 책임 통감한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080선까지 하락, 원/달러 환율 1469.5 마감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주주환원' KB금융지주 주가 7%대 상승, 코스닥 ISC..
태광산업 울산 아라미드 공장서 클로로포름 누출로 1명 사망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16%대 올라 상승률 1위, ..
조국 "극우잡탕 국민의힘과 김영삼 한 공간에 머물 수 없어", 국힘 강력 비판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사전심사 서류 제출
우리금융 작년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회장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SK가스 지난해 영업이익 4428억 55% 증가, 보통주 1주당 7천 원 배당
iM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4439억 106% 증가, 주주환원율 38.8% 역대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