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기타

"한국가스공사 주식 사도 된다", 해외사업에서 성장기반 마련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18-07-12 08:39: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가스공사 주가가 오를 것으로 분석됐다. 해외사업 기대감이 주가 상승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됐다.

강동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12일 한국가스공사의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7만9천 원을 유지했다.
 
"한국가스공사 주식 사도 된다", 해외사업에서 성장기반 마련
▲ 정승일 한국가스공사 사장.

한국가스공사 주가는 11일 6만 원에 장을 마쳤다.

강 연구원은 “한국가스공사는 2019년까지 LNG캐나다와 모잠비크 가스전 프로젝트의 최종 투자 결정(FID)을 할 것으로 보인다”며 “급성장하고 있는 가스시장에 대비해 중장기적으로 가스 생산량을 늘릴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석유 정보사이트 페트로넷에 따르면 LNG캐나다 프로젝트는 예상보다 빠른 LNG(액화천연가스)의 수요 증가에 대응해 최종 투자 결정을 앞당겨 9월에 진행한다.

LNG캐나다는 비전통가스인 셰일가스를 아시아에 수출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한국가스공사는 15%의 지분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는 LNG캐나다와 모잠비크 가스전 사업 등을 통해 아시아를 중심으로 늘고 있는 가스 수요에 대응할 것으로 예상됐다.   

중국의 천연가스 수입량은 5월까지 3500만 톤으로 집계돼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36.7% 늘었다. 한국도 같은 기간 천연가스 수입량이 16.9% 증가했고 인도 역시 액화천연가스(LNG) 수입량이 꾸준히 증가추세에 있다.  

강 연구원은 “한국가스공사는 호주 GLNG와 이라크 주바이르 사업의 생산량도 늘릴 것”이라며 “해외 프로젝트를 통해 장기적 성장 기반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바라봤다.    

한국가스공사는 2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4조8436억 원, 영업이익 281억 원을 냈을 것으로 추정됐다. 2017년 2분기보다 매출이 20.3% 늘면서 흑자로 전환하는 것이다.     

강 연구원은 “2분기는 매년 적자를 보는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한국가스공사는 올해 2분기에 호주 GLNG사업의 이익 개선 및 적정 투자보수 상승으로 흑자를 냈을 것”이라며 “한국가스공사는 유가가 급락하지 않는다면 점진적으로 주가가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한국경제신문 "일부 임직원 주식 선행매매 연루 혐의, 책임 통감한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080선까지 하락, 원/달러 환율 1469.5 마감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주주환원' KB금융지주 주가 7%대 상승, 코스닥 ISC..
태광산업 울산 아라미드 공장서 클로로포름 누출로 1명 사망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16%대 올라 상승률 1위, ..
조국 "극우잡탕 국민의힘과 김영삼 한 공간에 머물 수 없어", 국힘 강력 비판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사전심사 서류 제출
우리금융 작년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회장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SK가스 지난해 영업이익 4428억 55% 증가, 보통주 1주당 7천 원 배당
iM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4439억 106% 증가, 주주환원율 38.8% 역대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