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중국 공세로 LG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 LCD패널사업 고사 위기

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 2018-07-06 12:19: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디스플레이와 삼성디스플레이가 중국 BOE의 추격으로 대형 LCD패널사업에서 더욱 위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됐다.

정원선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6일 “중국 BOE가 그동안 10.5세대 초대형 LCD패널 생산에서 수율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얘기가 있었지만 안정적 수율을 확보하는 것은 결국 시간 문제”라며 “수율이 30% 정도의 낮은 수준으로 머문다고 하더라도 65인치 LCDTV패널의 공급 과잉이 심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바라봤다.
 
중국 공세로 LG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 LCD패널사업 고사 위기
▲ 이동훈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대표이사 부회장.

이에 따라 LCD패널 가격 하락세가 지속되면서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올해 LCD패널사업에서 수익성에 부담을 안을 것으로 예상됐다.

삼성디스플레이는 LCD패널사업에서 올해 2분기 적자로 전환했을 것으로, LG디스플레이도 2분기 영업적자 2630억 원을 낸 것으로 추산됐다. 1분기보다 부정적 영향이 더욱 확대되고 있는 셈이다.

BOE 외에 차이나스타, CHOT, HKC, 폭스콘 등이 2019년부터 줄줄이 대형 LCD패널 생산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도 국내 디스플레이회사에 부담이다.

차이나스타는 2019년 1분기부터 월 7만 장 규모로 10.5세대 LCD패널을 생산하기로 했으며 CHOT와 HKC도 8.6세대 대형 LCD패널 생산설비를 각각 2019년 1분기와 2분기에 가동한다.

정 연구원은 “중국 정부 주도 아래 중국 디스플레이회사들이 보조금을 지원받고 있어 LCD패널산업에서 점유율을 확대하는 데 유리하다”며 “국내 디스플레이회사들의 경쟁력이 약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최신기사

롯데마트 설 앞두고 '해피 토이저러스 데이' 진행, 최대 40% 할인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 보상 순차 지급, 자산 정합성 100% 확보
금융위 설 명절 자금난 해소 지원, 소상공인ᐧ중소기업에 95조 공급
공정위 DB그룹 창업회장 김준기 검찰 고발, DB 소속 재단·회사 은폐 적발
고려아연 아크에너지, 호주 NSW 주정부와 10년 에너지 서비스 계약 체결
우리은행, 외화예금 원화로 바꾸면 90% 환율 우대
농협은행 포용금융으로 대전환 선언, 강태영 "농협의 뿌리이자 존재 이유"
조국 "13일까지 답변 없으면 합당 없던 일로", 민주당 "조속히 결정"
CJ제일제당, 동계올림픽 개최지 밀라노서 '비비고 부스' 열어
빅터 차 석좌교수 "'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은 옛말, G7·호주와 연대해야"
Cjournal

댓글 (1)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최승호
기사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다만 chot가 아니라 csot같네요~   (2018-07-07 18:2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