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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E&M 글로벌에서 '티빙' 서비스, 첫 콘텐츠는 '프로듀스 48'

서하나 기자 hana@businesspost.co.kr 2018-06-14 12: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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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E&M 글로벌에서 '티빙' 서비스, 첫 콘텐츠는 '프로듀스 48'
▲ 14일부터 CJE&M '글로벌 티빙'을 통해 전 세계에서 '프로듀스 48'을 볼 수 있다.
CJE&M이 전 세계에서 실시간으로 콘텐츠를 볼 수 있는 ‘글로벌 티빙’ 서비스를 선보였다.

CJE&M은 14일 전 세계에서 시청자들이 CJE&M의 콘텐츠를 볼 수 있는 새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OTT) ‘글로벌 티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CJE&M은 그동안 기존 티빙 서비스의 한계로 지적돼온 국가별 콘텐츠 유통 시차의 극복, 해외 플랫폼 대상 콘텐츠의 일회성 판매에 따른 효과 극대화 등을 위해 글로벌 티빙을 내놨다고 설명했다.

국내 콘텐츠 사업자가 실시간 방송을 전 세계에 서비스하는 것은 처음이다. 해외에서는 넷플릭스가 오리지널 콘텐츠를 전 세계에 동시 배포하며 사업 효과를 극대화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CJE&M은 글로벌 티빙을 통해 공개하는 첫 콘텐츠로 ‘프로듀스 48’을 선정했다. 프로듀스 48은 Mnet 채널에서 한국과 일본이 합작해 아이돌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CJE&M은 이번 방송으로 형성된 팬덤을 바탕으로 전 세계 음악시장에 바로 아이돌 진출을 할 수 있는 동력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JE&M은 7월1일 출범하는 CJ오쇼핑과의 합병법인 ‘CJENM’에서 콘텐츠 커머스 역량을 극대화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글로벌 티빙을 보는 전 세계 한류팬을 대상으로 프로듀스 48과 관련한 아이템을 판매하는 커머스 기능을 도입한다. 또 △출연자 세부 프로필이나 직캠 등 방송 주요 영상 △사용자들의 실시간 채팅이 가능한 라이브 챗(Live Chat) 기능 △프로듀스 48의 부가 콘텐츠를 포함하는 라이브 캐스트(Live Cast) 등 사용자 참여 콘텐츠도 제공한다. 

CJ E&M은 “글로벌 티빙은 기존 해외 콘텐츠 유통과정에 따른 한계를 넘어 전 세계를 대상으로 콘텐츠와 플랫폼을 융합하는 전략을 발굴해낼 기회”라며 “이번 프로젝트의 성과와 경험을 분석해 앞으로 CJE&M 콘텐츠의 새 해외 유통모델을 세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글로벌 티빙은 한국, 중국, 일본을 제외한 전 세계에서 PC와 안드로이드 앱, 애플 앱 등을 통한 모바일 기기에서 모두 시청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서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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