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2018년형 올레드(OLED)TV가 외국 언론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LG전자는 2018년형 올레드TV가 영국 IT 전문매체 AV포럼스와 미국 리뷰드닷컴 등으로부터 제품 평가점수로 만점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 LG전자가 외신으로부터 2018년형 올레드TV의 좋은 제품 평가를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사진은 미국 베스트바이의 한 매장 직원이 올레드TV를 소개하는 모습. |
AV포럼스는 LG전자의 올레드TV(OLED65C8)에 10점 만점을 줬다. 이 매체는 “LG전자 올레드TV는 아주 멋진 TV”라며 “지금까지 시험해 왔던 최고의 TV 가운데 하나”라고 평가했다.
영국의 리뷰 전문매체인 트러스티드리뷰도 올레드TV(OLED55C8)에 5점 만점을 부여했다. 이 매체는 “LG전자가 2018년 올레드TV의 새 기준을 세웠다”고 바라봤다.
미국USA투데이에서 운영하는 리뷰 전문매체 리뷰드닷컴도 LG전자 올레드TV(OLED E8 시리즈)를 ‘에디터스 초이스’로 선정했다.
리뷰드닷컴은 “올레드TV의 화질은 이 제품을 사야 하는 확실한 이유”라며 “2018년 현재 살 수 있는 최고의 TV 가운데 하나하는 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평가했다.
남호준 LG전자 HE(홈엔터테인먼트)연구소장 전무는 “2018년형 올레드TV는 인공지능 화질엔진 ‘알파9’를 적용해 더욱 완벽한 화질을 제공한다”며 “이 제품을 통해 프리미엄 TV시장을 계속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