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기타

SK하이닉스 주가 하락, 미국정부의 반도체 견제 가능성 부각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8-06-01 16:22: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하이닉스 주가가 떨어졌다.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기술특허 침해 여부를 재조사한다고 밝히며 악재가 부각됐다.
 
SK하이닉스 주가 하락, 미국정부의 반도체 견제 가능성 부각
▲ 박성욱 SK하이닉스 대표이사 부회장.

1일 SK하이닉스 주가는 전일보다 2.14% 떨어진 9만1400원으로 장을 마쳤다.

국제무역위원회가 5월31일 SK하이닉스의 미국 반도체기업 넷리스트 기술특허 침해 여부를 다시 조사하겠다고 밝히며 주가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넷리스트는 SK하이닉스가 서버용 반도체 기술을 무단으로 사용했다며 지난해 소송을 걸었다.

국제무역위는 그동안 조사를 벌인 결과 SK하이닉스의 기술 특허 침해를 인정하기 어렵다는 예비 판정을 4월 내렸는데 이를 번복하고 다시 특허 침해 여부를 조사하겠다고 발표했다.

SK하이닉스를 상대로 한 국제무역위의 제재 검토가 사실상 한국 반도체기업을 견제하기 위한 미국 정부의 보호무역 조치의 일부라는 분석이 일각에서 나온다.

한국 반도체기업을 대상으로 한 미국 정부의 추가적 제재 조치가 계속 이어질 수도 있다는 것이다.

메리츠종금증권 등 증권사에서 메모리반도체인 낸드플래시 가격이 올해 꾸준한 하락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점도 SK하이닉스 주가 하락에 무게를 실은 것으로 분석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1억259만 원대 상승, 미국 정부 셧다운 가능성에 변동성 경계
삼성전자 HBM4 설 연휴 지나고 세계 최초 양산 출하, 엔비디아 '루빈' 탑재
현대차 영화로 브랜드 마케팅, "광고는 덜고, 진짜 이야기를 시작하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증시 변동장'에도 주가 단단하다, 동학개미 '조 단위' 베팅 존재감
LIG넥스원 '2030년 매출 10조' 비전 열쇠, 신익현 유럽 공략 절치부심
DL 올해 석유화학 실적 호조 기대감 커져, 이해욱 스페셜티 구조조정 힘 받아
한국콜마 북미법인 자생력 뒷걸음, 윤상현 '현지 고객사 거점' 의지 빛 바래
AI끼리 커뮤니티 확산에 보안 위험수위, "터미네이터 스카이넷 현실 될라"
일론 머스크 '우주 데이터센터' 현실성 갑론을박, 전력난 심화 정도가 관건
카드사 설 대목 대형마트와 자체 쇼핑몰 동시 공략, 50% 할인에 250만 원 상품권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