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청와대 "남북관계 개선 노력해야 북미관계도 개선"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18-05-25 18:36: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청와대가 남북관계 개선 노력을 계속 이어가기로 했다.

청와대는 25일 오후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북미 정상회담 취소 위기에 따른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청와대 "남북관계 개선 노력해야 북미관계도 개선"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0시 긴급 소집한 뒤 두번째 상임위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두번째 상임위를 마치고 춘추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들은 북미 정상 사이의 직접적 소통이 필요하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4월27일 판문점선언에 따라 남북관계 개선 노력을 계속해 나가는 것이 북미관계 개선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북미 정상회담 성사에 힘을 보태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북미 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을 묻는 기자들에게 “실낱 같은 희망이 있는 한 포기하지 않고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서 설비점검 직원 사망, 가스 누출 추정
TSMC 반도체 '파운드리+패키징' 시장 점유율 33%, 삼성전자는 6% 그쳐
대법원 '이재명 무죄 판사 체포시도'에 "사실이라면 사법권 중대 침해"
영화 '소방관' 새롭게 1위 자리 등극, OTT '열혈사제2' 3주 연속 1위 사수
NH투자증권 "메가스터디교육 목표주가 하향, 실적과 주주환원 기대감은 유효"
삼성전자 구글 XR기기 출시 "애플에도 긍정적" 평가, '비전프로' 발전 자극
이재명 "윤석열 광기의 선전포고" "국민의힘 탄핵 찬성 표결 동참해야"
[인터뷰] 씨렌즈센터 배영 "사외이사 평판조회는 필수, 잘못된 영입은 기업에 치명적 리..
인텔 18A 미세공정 기술은 '최후의 보루', 실패하면 파운드리 매각 가능성
카도카와 직원들 소니 인수로 대표 교체 원해, 소니도 인수설 공식 인정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