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으로부터 15년 연속 우수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곳으로 선정됐다.
신한은행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2018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콜센터부문’ 조사에서 15년 연속 우수콜센터 인증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 신한은행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2018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콜센터부문’ 조사에서 15년 연속 우수콜센터 인증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40개 산업군의 기업 250곳을 대상으로 2017년 2분기부터 2018년 1분기까지 전문평가단이 전화를 걸어 모니터링하는 방식으로 기업들의 콜센터 서비스품질을 조사했다.
신한은행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서비스 품질지수 조사를 시작한 2004년부터 15년 연속 우수콜센터 인증을 받았다.
신한은행은 2007년 상담지식관리시스템을 선제적으로 도입한 뒤 꾸준히 고객 중심의 상담 노하우를 관리해왔다고 소개했다.
비대면 실명확인과 화상상담, 챗봇상담 등을 도입한 데 이어 올해 초 콜센터 담당부서를 ‘스마트컨택본부’로 조직을 개편해 녹취분석시스템 등을 마련해 고객의 요구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시공간의 제약이 없어진 새로운 시대에 맞춰 새 통합 상담 플랫폼을 마련해 각 고객에게 최적의 금융가이드를 제공할 수 있는 콜센터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