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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한종희 "삼성전자 QLEDTV로 재미있는 게임 만들겠다"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8-04-17 17:3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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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재미있는 게임이 될 것 같으니 지켜봐 달라.”

글로벌 TV시장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 소니 등 주요 업체들의 올해 경쟁 판도를 예상해달라는 기자들의 질문에 한종희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사장이 내놓은 답이다.

삼성전자는 17일 서울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2018년형 QLEDTV 국내 출시행사를 열었다.

지난해 삼성전자가 QLEDTV 판매에 고전하며 TV사업에서 부진한 실적을 낸 만큼 한 사장이 올해 TV사업에서 내세울 전략은 더욱 중요하다.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삼성전자 TV사업 영업이익률은 2016년 8.7%에서 지난해 6.4%로 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한 사장은 “지난 1년은 삼성전자의 TV 라인업을 정비하는 한 해였다고 생각한다”며 “올해는 의미있는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프리미엄TV시장에서 LG전자 등 경쟁사의 올레드TV가 인기를 끌자 지난해 QLEDTV 라인업을 내놓고 맞대결에 나섰다.

그러나 초반 성과는 기대에 못미쳤다. 반등 전략이 절실한 상황이다. 

한 사장은 올레드TV에 맞설 QLEDTV의 차별화 요소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두 제품을 경쟁구도에서 바라보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조심스런 태도를 보였다.

하지만 올해 TV시장에서 재미있는 게임이 벌어질 것이라는 짧은 말로 답변을 대신하며 시장 경쟁에서 판도 변화가 벌어질 것을 자신한다는 태도를 보였다.

삼성전자는 상반기에 11종, 하반기 8종을 포함해 모두 17종의 QLEDTV 신제품을 국내시장에 출시한다. 화면 크기도 55인치에서 82인치까지 다양한 라인업으로 구성된다.

한 사장은 특히 올레드TV와 가격 차이가 큰 75인치 이상 TV를 중심으로 수요를 확대하면서 초대형TV시장의 개막을 주도하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75인치 이상 TV시장은 해마다 30~40%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QLEDTV 신제품은 화질과 크기 등 물리적 요소 뿐만 아니라 발전된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 관련 기술도 탑재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삼성전자 TV를 통해 음성명령으로 청소기와 에어컨 등을 동작하거나 같은 플랫폼에 연결돼 있는 삼성전자 냉장고 내부를 확인할 수도 있다. 

한 사장은 “다양한 QLEDTV 라인업을 선보이면서 소비자의 선택을 넓히겠다”며 “소비자가 원하는 것을 더 앞서 고민하면서 시장을 이끌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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