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상사, 석탄 생산 늘고 가격 올라 2분기 실적 좋아져

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 2018-04-16 18:18: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상사가 석탄 가격 상승에 힘입어 올해 2분기에 실적이 좋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김상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16일 “그동안 지연됐던 오만 원유 선적이 올해 2분기 실적으로 반영되는 데다 감(GAM) 광산에서 생산량이 늘어나 LG상사가 올해 2분기에 전년 같은 기간보다 실적을 개선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LG상사, 석탄 생산 늘고 가격 올라 2분기 실적 좋아져
▲ 송치호 LG상사 대표이사 사장.

LG상사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원자재 수요가 줄어든 데다 유가도 하락하면서 석유 및 석탄 등 자원사업에서 수익성이 악화됐다.

그러나 최근 인도네시아 감 광산에서 석탄 생산을 늘리고 있는 데다 석탄 가격도 올라 올해 2분기 자원사업에서 실적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LG상사는 2012년 인도네시아 칼리만탄에 위치한 감 광산 지분 60%를 약 2400억 원에 사들였으며 2016년부터 상업용 생산을 시작했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4월 초 석탄 평균가격은 톤당 92.4달러로 지난해보다 4달러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LG상사는 1분기에도 석탄 가격 상승에 힘입어 매출이 늘어났을 것으로 전망됐다. 1분기 석탄 평균가격은 톤당 101.8달러로 지난해 1분기보다 20달러 높았다.

LG상사는 올해 1분기 매출 3조2천억 원을 냈을 것으로 추산됐다. 지난해보다 5.2% 늘어난 것이다.

다만 에탄크래커 프로젝트가 올해 말로 종료될 가능성이 높아 올해 1분기 수익성은 감소했을 것으로 전망됐다. 1분기 영업이익이 594억 원에 이르러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 줄었을 것으로 추산됐다.

김 연구원은 “에탄크래커 프로젝트가 올해 말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프로젝트가 후반에 접어드는 만큼 LG상사는 지난해보다 수익성이 줄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파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최신기사

한국경제신문 "일부 임직원 주식 선행매매 연루 혐의, 책임 통감한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080선까지 하락, 원/달러 환율 1469.5 마감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주주환원' KB금융지주 주가 7%대 상승, 코스닥 ISC..
태광산업 울산 아라미드 공장서 클로로포름 누출로 1명 사망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16%대 올라 상승률 1위, ..
조국 "극우잡탕 국민의힘과 김영삼 한 공간에 머물 수 없어", 국힘 강력 비판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사전심사 서류 제출
우리금융 작년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회장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SK가스 지난해 영업이익 4428억 55% 증가, 보통주 1주당 7천 원 배당
iM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4439억 106% 증가, 주주환원율 38.8% 역대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