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효성 차남 조현문, 형제 고발 수위 높일까

백설희 기자 ssul20@businesspost.co.kr 2014-12-23 16:39: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의 차남 조현문 변호사가 주주로 있는 효성 계열사 3곳의 회계장부를 열람할 수 있게 됐다.

조 변호사의 가처분 신청이 일부 받아들여지면서 조 변호사가 효성그룹과 형제들에 대한 공세를 어떤 식으로 이어갈 것인지 주목된다.

  효성 차남 조현문, 형제 고발 수위 높일까  
▲ 조현문 변호사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부장판사 조영철)는 조 변호사가 트리니티에셋매니지먼트(이하 트리니티)와 신동진, 노틸러스효성 등을 상대로 낸 회계장부 등 열람 및 등사 가처분 신청을 일부 받아들였다고 23일 밝혔다.

재판부는 조 변호사가 이들 회사의 발행주식 총수의 100분의 3 이상을 소유한 주주이고 각 서류에 대한 열람과 등사 청구의 이유를 구체적으로 밝히고 있어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조 변호사는 트리니티 주식 10%, 신동진 주식 10%, 노틸러스효성 주식 14.13%를 보유하고 있다.

조 변호사는 지난 6월 효성그룹 계열사인 트리니티와 신동진의 최모 대표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및 배임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트리니티와 신동진은 효성그룹의 부동산을 관리하는 계열사로 조 변호사의 형인 조현준 효성그룹 사장과 동생인 조현상 효성그룹 부사장이 최대주주다.

조현준 사장과 조현상 부사장은 피고발인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조 변호사의 고발은 사실상 ‘형제의 난’으로 받아들여졌다.

조 변호사는 당시 “효성그룹의 불법행위를 바로 잡고 진실을 밝히기 위한 것”이라고 고발의 이유를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설희 기자]

최신기사

한국경제신문 "일부 임직원 주식 선행매매 연루 혐의, 책임 통감한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080선까지 하락, 원/달러 환율 1469.5 마감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주주환원' KB금융지주 주가 7%대 상승, 코스닥 ISC..
태광산업 울산 아라미드 공장서 클로로포름 누출로 1명 사망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16%대 올라 상승률 1위, ..
조국 "극우잡탕 국민의힘과 김영삼 한 공간에 머물 수 없어", 국힘 강력 비판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사전심사 서류 제출
우리금융 작년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회장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SK가스 지난해 영업이익 4428억 55% 증가, 보통주 1주당 7천 원 배당
iM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4439억 106% 증가, 주주환원율 38.8% 역대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