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디스플레이, 올해 애플에 올레드패널 가격 낮춰 공급할 듯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8-03-22 12:29: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디스플레이가 올해 애플 아이폰 신제품에 공급하는 중소형 올레드패널 가격을 지난해보다 낮출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2일 대만 디지타임스에 따르면 애플은 올해 3종의 아이폰 신제품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 올해 애플에 올레드패널 가격 낮춰 공급할 듯
▲ 애플 스마트폰 '아이폰X'.

애플은 LCD패널을 탑재한 중저가 아이폰을 포함해 4종의 신제품을 선보일 가능성을 검토했지만 최근 중저가 아이폰 출시 계획을 완전히 백지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타임스는 “애플은 아이폰 부품 원가를 줄이기 위해 LCD 중저가 모델을 내놓으려 했지만 올레드패널 원가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돼 계획을 바꾼 것”이라고 분석했다.

아이폰X에 탑재된 삼성디스플레이의 올레드패널은 LCD패널과 비교해 가격이 약 2배 정도로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아이폰X의 부품 원가 상승분을 제품 가격에 반영해 최소 999달러의 고가로 출시했는데 소비자들이 가격에 큰 부담을 느껴 기대한 만큼의 판매량을 올리지 못했다.

디지타임스는 삼성디스플레이가 최근 애플에 공급하는 올레드패널 가격을 낮추는 새 공급계약을 맺어 부품 원가 절감에 유리해졌다고 파악했다.

올해 올레드패널을 탑재한 아이폰 신제품 가격은 부품 단가가 떨어진 영향으로 아이폰X보다 저렴하게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디지타임스는 “새 아이폰의 부품 원가는 아이폰X보다 10% 이상 낮아질 것으로 추정된다”며 “메모리반도체 등 다른 부품에서도 원가가 줄어들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증시 변동장'에도 주가 단단하다, 동학개미 '조 단위' 베팅 존재감
LIG넥스원 '2030년 매출 10조' 비전 열쇠, 신익현 유럽 공략 절치부심
DL 올해 석유화학 실적 호조 기대감 커져, 이해욱 스페셜티 구조조정 힘 받아
한국콜마 북미법인 자생력 뒷걸음, 윤상현 '현지 고객사 거점' 의지 빛 바래
AI끼리 커뮤니티 확산에 보안 위험수위, "터미네이터 스카이넷 현실 될라"
일론 머스크 '우주 데이터센터' 현실성 갑론을박, 전력난 심화 정도가 관건
카드사 설 대목 대형마트와 자체 쇼핑몰 동시 공략, 50% 할인에 250만 원 상품권도
SK바이오사이언스 페렴구균백신 상용화 고삐, 안재용 적자 늪 탈출 분수령
올해 5대 국경일 다 쉰다, 다음 공휴일은 '12·3 계엄, 어버이날, 노동절'?
코오롱글로벌 '빅배스' 뒤 실적 반등 절실, 김영범 비주택 확대로 돌파구 연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