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정 기자 imcrystal@businesspost.co.kr2018-03-14 13:4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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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현대건설 이사에서 물러난 데 이어 세대교체 차원에서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등 다른 계열사 이사에서도 물러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임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14일 “정몽구 회장이 현대건설 이사에서 임기 만료로 물러나면서 현대차그룹 세대교체가 시작된 것”이라며 “정 회장의 현대모비스 대표이사, 현대차 대표이사 임기가 각각 2019년 3월, 2020년 3월에 끝나면서 2020년까지 자연스럽게 세대교체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