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정의용은 중국과 러시아로, 서훈은 일본으로 가 방북 설명

조예리 기자 yrcho@businesspost.co.kr 2018-03-11 13:25: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북한 방문 결과를 설명하기 위해 중국과 러시아를 연속해 방문한다.

정 실장은 11일 오후 미국에서 돌아와 문재인 대통령에서 미국 방문 성과를 보고한 뒤 12일부터 13일까지 중국 베이징을 방문하고 곧바로 러시아 모스크바로 향해 15일까지 머문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1536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의용</a>은 중국과 러시아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996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서훈</a>은 일본으로 가 방북 설명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정 실장은 중국과 러시아를 방문해 이번 대북 특별사절단에서 나온 성과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접견한 결과를 공유하기로 했다.

다만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직접 만날지는 결정되지 않았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11일 “중국에서 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가 진행되고 있어 시진핑 주석 일정이 분초 단위로 짜여 있다”며 “러시아도 18일 대선을 앞두고 있어 현재로서 어느 국가의 어느 급의 인사와 만날지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서훈 국가정보원장과 남관표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은 1박2일 일정으로 12일 일본 도쿄를 방문한다.

서 원장은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면담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베 총리는 8일 열린 참의원 예산위원회에서 “한국 정부 발표에서 밝히지 않았던 점을 김정은 위원장 회담에 참석한 당사자로부터 직접 듣고 싶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예리 기자]

최신기사

중국 샤오미 전기차 시장에서 '다크호스' 평가, 주가 상승률 테슬라 웃돌아
국민의힘 탄핵 반대 목소리 잇달아, 윤상현 "보수 분열" 박충권 "민주당 방탄"
후지필름, SK하이닉스·삼성전자 HBM 소재 공급 위해 천안에 공장 짓는다
[한국갤럽] 윤석열 탄핵 '찬성' 75%, 12·3 비상계엄은 '내란' 71%
기후변화에 아시아 태풍 발생률 2배 올라, 화석연료 채굴자들에 책임 묻는 목소리 커져
삼성전자 확장현실(XR)기기 '무한' 공개, 안드로이드 확장성으로 애플·메타 뛰어넘는다
SK 최태원 30년 뚝심 투자 통했다, '제2의 반도체'로 바이오 사업 급부상
[한국갤럽] 윤석열 지지율 11%로 하락, 정당지지 민주 40% 국힘 24%
하나은행장 이호성 '깜짝인사' 실적에 방점, 영업력 강화로 밸류업 뒷받침한다
[여론조사꽃] 국민 80.5% "윤석열 탄핵 필요", 대구·경북과 70대 찬성 우세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