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갤럭시S9 구매 고객에게 기존 스마트폰 보상판매 실시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18-03-07 12:30: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 ‘갤럭시S9 시리즈’ 구매하는 고객은 사용하던 스마트폰을 반납하면 중고가격보다 최대 10만 원을 더 보상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9과 갤럭시S9플러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보상 프로그램’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삼성전자, 갤럭시S9 구매 고객에게 기존 스마트폰 보상판매 실시
▲ 삼성전자의 갤럭시S9 시리즈 출시기념 '특별보상 프로그램'.

특별보상 프로그램은 갤럭시S9 시리즈를 구매한 고객이 기존에 사용하던 단말기를 반납하면 중고 시세보다 최대 10만원을 추가로 보상해주는 서비스다.

전문업체가 단말기에 따라 중고시세를 산정하면 삼성전자가 추가로 최대 10만 원을 주는 방식이다.

단말기 대상은 갤럭시S시리즈, 노트시리즈를 비롯해 애플 아이폰6∼X까지로 구매 제품 1대 당 1회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단말기의 보관상태는 상관이 없지만 계정 및 보안이 설정돼 있거나 도난·분실 등록이 돼 있으면 안 된다. 전원·충전 불량, 배터리가 팽창하거나 메탈 프레임이 휘어진 제품, 침수라벨이 변색된 단말기도 보상 프로그램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상 프로그램은 갤럭시S9 사전예약자 선개통이 시작되는 9일부터 6월30일까지 진행된다.

삼성디지털프라자 등 대형유통매장에서 구매한 고객은 매장에서 바로 단말기를 반납할 수 있다. 이통사 매장에서 구매한 고객은 웹사이트(www.SmartChange.co.kr)를 통해 단말기를 반납하면 된다.

삼성전자는 단말기가 입고되면 검수를 한 뒤 신청일자 기준 일주일 내에 신청자에게 최종 보상금액을 안내한다. 보상 액은 고객 명의의 은행계좌로 입금된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2차 탄핵소추안 본회의 표결, 한동훈 "국민만 바라봐야"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