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아해운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8350억3533만 원, 영업손실 129억7511만 원, 순손실 734억3078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2016년보다 매출은 0.4% 늘었다. 영업이익은 흑자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순손실은 327.6% 증가했다.
특수건설은 2017년 매출 1289억4893만 원, 영업이익 17억7974만 원, 순이익 6억9257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전년과 비교해 매출은 6.6% 줄었다. 영업이익은 169.9% 늘었다. 순이익은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됐다.
CTK코스메틱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1135억2606만 원, 영업이익 246억6969만 원, 순이익 154억352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6년보다 매출은 15.2%, 영업이익은 7.6%, 순이익은 34.0% 증가했다.
대원제약은 2017년 연결기준 매출 2654억6247만 원, 영업이익 252억9445만 원, 순이익 102억748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전년과 비교해 매출은 10.3% 늘었다. 영업이익은 13.2%, 순이익은 47.9% 감소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