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박범계 "삼성전자의 다스 소송비 대납과 이건희 특별사면 맞물려"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8-02-13 12:10: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가 다스의 소송비를 대납한 배경에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특별사면이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3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삼성전자의 다스 소송비 대납 의혹과 관련해 “현안이 있으면 (조치)한다는 삼성의 시스템이 그대로 드러난 것”이라고 말했다.
 
박범계 "삼성전자의 다스 소송비 대납과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0136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건희</a> 특별사면 맞물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검찰은 최근 다스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삼성전자가 다스의 변호사 비용을 대신 납부한 정황을 포착했다.

다스는 2009년 BBK에 투자한 140억 원을 반환하라며 제기한 소송에서 미국의 대형로펌인 에이킨검프를 선임했는데 삼성전자가 이 소송비 수십억 원을 대납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의원은 삼성전자의 소송비 대납이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특별사면과 무관하지 않다고 바라봤다. 이 회장은 2009년 8년 편법증여로 징역 3년 집행유예 5년형이 확정됐으나 4개월만인 12월 성탄절에 단독으로 특별사면됐다.

박 의원은 “이건희 회장이 특별사면을 받아야 되는 현안이 있었는데 소송비를 대납한 시점에 맞물려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재용 부회장이 삼성전자 전무로 근무를 할 당시이기 때문에 무관하다고 보기 어렵다”며 “지금 초점은 이학수 전 삼성전자 부회장이지만 2009년 당시에는 고문으로 내려앉아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금 이 부회장에게 무죄가 난 부분에서 정형식 서울고법 항소심 재판부가 소위 포괄적 현안을 부정했다”며 “현안이 있으면 한다는 삼성의 구조를 잘 연구해보면 그런 논리 구조가 깨질 수 있다”고 해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한국경제신문 "일부 임직원 주식 선행매매 연루 혐의, 책임 통감한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080선까지 하락, 원/달러 환율 1469.5 마감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주주환원' KB금융지주 주가 7%대 상승, 코스닥 ISC..
태광산업 울산 아라미드 공장서 클로로포름 누출로 1명 사망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16%대 올라 상승률 1위, ..
조국 "극우잡탕 국민의힘과 김영삼 한 공간에 머물 수 없어", 국힘 강력 비판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사전심사 서류 제출
우리금융 작년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회장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SK가스 지난해 영업이익 4428억 55% 증가, 보통주 1주당 7천 원 배당
iM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4439억 106% 증가, 주주환원율 38.8% 역대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