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김여정, 문재인에게 김정은 친서 전달하고 북한 초청

김수연 기자 ksy@businesspost.co.kr 2018-02-10 20:01: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김여정,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667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문재인</a>에게 김정은 친서 전달하고 북한 초청
문재인 대통령(오른쪽)이 10일 청와대 본관 접견실에서 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으로부터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친서를 받고 있다.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으로부터 북한에 방문해 달라는 제안을 받았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10일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이뤄진 북한 고위급 대표단 접견에서 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으로부터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친서를 받고 북한에 초청됐다고 밝혔다.

이번 접견에 김정은 위원장의 여동생이자 특사인 김여정 제1부부장과 평창동계올림픽 고위급 대표단장인 김영남 최고인민위원회 상임위원장이 참석했다.

김 제1부부장은 “김 위원장은 문재인 대통령을 이른 시일 안에 만날 용의가 있다”며 “편하신 시간에 북한을 방문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앞으로 여건을 만들어 성사시키자”고 대답했다고 김 대변인은 전했다.

친서의 내용은 문 대통령만 확인했다.

문 대통령은 이번 만남에서 남북관계가 개선되려면 북한과 미국의 대화가 우선 이뤄져야 한다고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과 북한 고위급 대표단은 평창동계올림픽을 놓고 대화를 나눴다고 김 대변인은 전했다.

김영남 상임위원장은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이 성공적으로 치러진 것을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북한 대표단의 방문으로 평창올림픽이 평화올림픽이 되고 한반도 긴장 완화와 남북관계 진척의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평창동계올림픽을 시작으로 남북한의 평화와 화해 분위기를 이어가고 대화와 교류 협력을 활성화하자는 데 남북한 모두 동의했다고 김 대변인은 말했다.

문 대통령은 북한 대표단과 면담한 뒤 오찬을 함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

최신기사

한국경제신문 "일부 임직원 주식 선행매매 연루 혐의, 책임 통감한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080선까지 하락, 원/달러 환율 1469.5 마감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주주환원' KB금융지주 주가 7%대 상승, 코스닥 ISC..
태광산업 울산 아라미드 공장서 클로로포름 누출로 1명 사망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16%대 올라 상승률 1위, ..
조국 "극우잡탕 국민의힘과 김영삼 한 공간에 머물 수 없어", 국힘 강력 비판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사전심사 서류 제출
우리금융 작년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회장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SK가스 지난해 영업이익 4428억 55% 증가, 보통주 1주당 7천 원 배당
iM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4439억 106% 증가, 주주환원율 38.8% 역대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