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삼성중공업 목표주가 낮아져, "상선 경쟁력 잃어 앞으로 불투명"

임용비 기자 yblim@businesspost.co.kr 2017-12-07 07:49: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중공업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이 내려갔다. 대규모 유상증자 계획으로 투자심리가 식을 것으로 전망됐다.

박무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7일 삼성중공업의 목표주가를 1만 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도 기존 ‘매수(BUY)’에서 ‘중립(NEUTRAL)’으로 하향조정했다.
 
삼성중공업 목표주가 낮아져, "상선 경쟁력 잃어 앞으로 불투명"
▲ 박대영 삼성중공업 사장.

삼성중공업은 6일 올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4900억 원에 이를 것이라고 밝히며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1조5천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이에 따라 삼성중공업 주가는 6일 3640원(28.89%) 급락한 8960원에 장을 마쳤다.

삼성중공업은 경쟁력 확보를 위해 상선분야에 더 집중해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박 연구원은 “삼성중공업이 해양산업 위주의 잘못된 전략을 추진하면서 상선분야 인력을 정리해 버렸고 경쟁력을 스스로 잃어 이런 결과가 나왔다”며 “상선분야 설계와 기술인력에게 투자를 늘리지 않을 경우 삼성중공업의 전망은 중장기적으로 불투명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대규모 유상증자 계획에 따라 투자심리가 훼손되고 삼성중공업이 상선분야의 집중력을 잃으면서 단기적으로 주가 전망이 악화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용비 기자]

최신기사

한국경제신문 "일부 임직원 주식 선행매매 연루 혐의, 책임 통감한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080선까지 하락, 원/달러 환율 1469.5 마감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주주환원' KB금융지주 주가 7%대 상승, 코스닥 ISC..
태광산업 울산 아라미드 공장서 클로로포름 누출로 1명 사망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16%대 올라 상승률 1위, ..
조국 "극우잡탕 국민의힘과 김영삼 한 공간에 머물 수 없어", 국힘 강력 비판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사전심사 서류 제출
우리금융 작년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회장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SK가스 지난해 영업이익 4428억 55% 증가, 보통주 1주당 7천 원 배당
iM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4439억 106% 증가, 주주환원율 38.8% 역대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