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S, 전기차 부품에서 새 성장동력 확보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17-11-21 18:01: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S그룹의 지주사 LS가 전기차부품사업을 중심으로 성장성이 부각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21일 “LS그룹은 전기차부품사업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고 있다”며 “향후 전기차부품사업을 전담하는 회사를 세워 사업확대를 가시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LS, 전기차 부품에서 새 성장동력 확보
▲ 구자열 LS그룹 회장.

LS는 자회사 LS전선을 통해 전기차부품사업을 하고 있다. 

LS전선은 10월 물적분할을 통해 전기차부품사업인 하네스&모듈사업을 분리하기로 결정했다. 주력인 전선업과 성격이 다른 하네스&모듈사업부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사업구조를 개편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LS전선은 물적분할로 세운 LS EV Korea를 전기차부품사업의 연구개발(R&D)센터로 키운다는 계획을 세웠다.

또 2일 폴란드에 전기차부품 생산법인을 설립하기로 결정했고 내년 초에 전기차사업을 총괄하는 지주사인 LSEV솔루션도 세울 것으로 알려졌다.

전 세계 전기차시장 규모가 확대되는 흐름에 발맞춰 전기차부품사업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이다.

전 세계에 판매되는 자동차 가운데 전기차 비중은 2030년대 후반이 되면 기존 내연기관 차량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재 전 세계에서 전기차 판매비중은 전체 차량 가운데 1%도 안 된다.

재무구조도 안정화를 찾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LS의 자회사 LS엠트론은 7월 동박, 박막사업과 전장부품계열사 LS오토모티브를 미국 사모펀드 KKR에 매각하기로 결정했고 LS니꼬동제련은 8월 말 파나마 자원개발권을 매각했다. LS전선은 9월 중국 우시 생산법인 지분 47%를 매각했다.

LS그룹이 하반기에 매각한 자산만 해도 1조8천억 원에 이르는데 이 자금은 재무구조 개선과 주력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쓰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 연구원은 “LS는 확보한 자금으로 새로운 사업을 벌이기보다 기존 주력인 전선, 에너지사업에 투자할 것”이라며 “주력사업에 제4차 산업혁명 에 필요한 첨단기술을 접목하는 방식으로 경쟁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롯데마트 설 앞두고 '해피 토이저러스 데이' 진행, 최대 40% 할인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 보상 순차 지급, 자산 정합성 100% 확보
금융위 설 명절 자금난 해소 지원, 소상공인ᐧ중소기업에 95조 공급
공정위 DB그룹 창업회장 김준기 검찰 고발, DB 소속 재단·회사 은폐 적발
고려아연 아크에너지, 호주 NSW 주정부와 10년 에너지 서비스 계약 체결
우리은행, 외화예금 원화로 바꾸면 90% 환율 우대
농협은행 포용금융으로 대전환 선언, 강태영 "농협의 뿌리이자 존재 이유"
조국 "13일까지 답변 없으면 합당 없던 일로", 민주당 "조속히 결정"
CJ제일제당, 동계올림픽 개최지 밀라노서 '비비고 부스' 열어
빅터 차 석좌교수 "'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은 옛말, G7·호주와 연대해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