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남경필 "문재인, 대선 약속과 달리 정치보복의 길로 가고 있다"

박소정 기자 sjpark@businesspost.co.kr 2017-11-19 11:43: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문재인 대통령은 정치보복의 길로 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남 지사는 19일 블로그에 “대한민국이 새 시대로 나아가기 위해 ‘적폐청산’은 필요하다”며 “그렇지만 ‘승자의 칼이 정적 처벌에만 몰두한다’고 패자를 지지했던 국민들 대부분이 느낀다면 그것은 더 이상 적폐청산이 아니다”고 글을 올렸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05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남경필</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667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문재인</a>, 대선 약속과 달리 정치보복의 길로 가고 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

남 지사는 “저는 문재인 정부에 진정한 국민통합을 기대했다”며 “적폐청산이 ‘정치보복’ 또는 ‘복수의 정치’가 되면 국민통합이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저와 제 가족 역시 이명박 정부 시절 사찰을 받아 큰 상처를 입었고 그 상처가 아물지 않았지만 용서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지금 국가와 정치가 해야 할 일은 상처가 아물고 새 살이 돋을 수 있도록 용서와 화해를 준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남 지사는 “문재인 대통령도 후보 시절 ‘당선되면 더 이상 정치보복을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며 “하지만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은 ‘뉴’가 아닌 다시 ‘올드’로 회귀하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 지사는 문 대통령에게 “‘더불어민주당 역사에는 통합과 용서의 DNA가 깊이 새겨져 있다’며 한 통합의 약속을 다시 한번 상기해달라”고 요청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소정 기자]

최신기사

한국경제신문 "일부 임직원 주식 선행매매 연루 혐의, 책임 통감한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080선까지 하락, 원/달러 환율 1469.5 마감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주주환원' KB금융지주 주가 7%대 상승, 코스닥 ISC..
태광산업 울산 아라미드 공장서 클로로포름 누출로 1명 사망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16%대 올라 상승률 1위, ..
조국 "극우잡탕 국민의힘과 김영삼 한 공간에 머물 수 없어", 국힘 강력 비판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사전심사 서류 제출
우리금융 작년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회장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SK가스 지난해 영업이익 4428억 55% 증가, 보통주 1주당 7천 원 배당
iM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4439억 106% 증가, 주주환원율 38.8% 역대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