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미래에셋생명 주가 3% 이상 배당, 김재식 "주식 가치 정상화 노력"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7-11-02 11:35: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래에셋생명이 12월 평균주가의 3% 이상을 주주들에게 배당한다.

미래에셋생명은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해 주가의 3% 이상을 주주에게 배당한다고 2일 밝혔다. 기준이 되는 주가는 결산월(12월) 1개월 동안의 종가를 산술평균해 정한다.
 
미래에셋생명 주가 3% 이상 배당, 김재식 "주식 가치 정상화 노력"
▲ 김재식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부사장.

김재식 미래에셋생명 대표는 “현재 미래에셋생명은 건전한 자산-부채 구조 및 영업 활성화를 바탕으로 지속적 배당성향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주식가치의 정상화를 위해 배당성향이나 시가배당률 측면에서 시장친화적 정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에셋생명은 이런 배당정책을 새 자본규제(K-ICS)의 윤곽이 드러나는 2019년까지 유지하기로 했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실제 배당금은 적정하다고 판단되는 지급능력 및 책임준비금 수준, 감독당국의 규제 및 각종 보험계약상 의무를 준수하는 범위에서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