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두산중공업 목표주가 상향, 신고리 원전 건설 재개 반영

박소정 기자 sjpark@businesspost.co.kr 2017-10-23 08:46: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두산중공업의 목표주가가 상향조정됐다. 신고리 5, 6호의 건설 재개 결정 때문이다.

조철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3일 두산중공업의 목표주가를 2만5500원으로 10% 올렸다.
 
두산중공업 목표주가 상향, 신고리 원전 건설 재개 반영
▲ 정지택 두산중공업 부회장.

조 연구원은 “신고리 5, 6호기와 석탄화력 4기 건설 재개로 두산중공업의 수주잔고 안전성이 크게 높아졌다”고 파악했다.

두산중공업은 신고리 5, 6호기와 석탄화력 4기(고성 2기, 강릉 2기)의 수주가 취소될 위험을 안고 있었다. 원전과 석탄화력 주기기 제작은 다른 사업보다 수익성이 좋아 주가 상승의 큰 걸림돌이 됐다.

그러나 수주 취소의 위험이 사라져 내년부터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조 연구원은 전망했다.

두산중공업은 정부의 차기 에너지정책에도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됐다.

조 연구원은 “올해 발표될 8차전력수급계획에는 LNG발전과 풍력,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와 관련한 정책들이 많을 것”이라며 “두산중공업은 LNG발전의 주기기와 관련한 국책 과제를 수행하고 있고 국내 해상풍력 1위 업체인 만큼 중장기 전망도 밝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두산중공업은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15조50억 원, 영업이익 8910억 원을 낼 것으로 추산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8%, 영업이익은 12.6%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소정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1억259만 원대 상승, 미국 정부 셧다운 가능성에 변동성 경계
삼성전자 HBM4 설 연휴 지나고 세계 최초 양산 출하, 엔비디아 '루빈' 탑재
현대차 영화로 브랜드 마케팅, "광고는 덜고, 진짜 이야기를 시작하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증시 변동장'에도 주가 단단하다, 동학개미 '조 단위' 베팅 존재감
LIG넥스원 '2030년 매출 10조' 비전 열쇠, 신익현 유럽 공략 절치부심
DL 올해 석유화학 실적 호조 기대감 커져, 이해욱 스페셜티 구조조정 힘 받아
한국콜마 북미법인 자생력 뒷걸음, 윤상현 '현지 고객사 거점' 의지 빛 바래
AI끼리 커뮤니티 확산에 보안 위험수위, "터미네이터 스카이넷 현실 될라"
일론 머스크 '우주 데이터센터' 현실성 갑론을박, 전력난 심화 정도가 관건
카드사 설 대목 대형마트와 자체 쇼핑몰 동시 공략, 50% 할인에 250만 원 상품권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