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박영수, 우리은행 통합이사회 의장에 선임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4-11-04 18:58: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박영수 법무법인 강남 대표가 우리은행의 통합이사회 의장으로 선출됐다.

  박영수, 우리은행 통합이사회 의장에 선임  
▲ 박영수 우리은행 통합이사회 의장
우리은행은 3일 임시이사회를 열어 박 대표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박 의장은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장과 대검찰청 중수부장 등을 거친 검찰 출신 변호사다. 검찰 시절 SK그룹 분식회계 사건과 론스타 외환은행 헐값인수 의혹 등 대형 경제사건의 수사를 진행했다.

박 의장은 지난 3월 우리금융 이사회 의장이 된 데 이어 이번에 통합이사회 의장으로 선임됐다.

우리은행이 우리금융을 흡수합병하기 전 우리은행 이사회 의장이었던 오상근 동아대 경제학과 교수는 의장 자리에서 물러나 사외이사가 됐다.

이순우 행장은 경영지원총괄본부를 신설하면서 김승규 우리금융 부사장을 총괄부행장으로 임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5대 개혁안 발표, "대주주 불투명·방만 경영 근절 약속"
이재명, 공직선거법 위반 '의원직 상실형' 1심 불복해 항소
카카오 주 1회 재택근무 부활, 노사 잠정 합의안 노조 투표 찬성 62%
토지주택공사 이한준 "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 사업성 냉정하게 봐야"
두산로보틱스 "공정위로부터 '두산밥캣 투자회사' 합병 문제없다 통보받아"
현대차 첫 외국인 CEO 호세 무뇨스, 트럼프발 위기 뚫고 미국 판매 톱3 진입 첫 미션
LG그룹 2025 정기 임원인사 단행, “글로벌 불확실성에 사장단 대부분 유임”
구광모 LG그룹 정기인사 '안정'에 방점, 경영진 세대교체는 놓지 않았다
LG화학 부사장 승진 2명 포함 임원인사, ‘성장동력 가속’에 초점
태영건설, 1475억 규모 울산 공동주택 신축공사 계약 해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