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중국 ZTE 접는 스마트폰에 호평 이어져, 삼성전자에 위협적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7-10-18 11:50: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중국 스마트폰업체 ZTE가 접히는(폴더블) 스마트폰 ‘액손M’을 정식으로 공개했다.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해 미국에서 출시를 앞두고 있다.

외신들은 액손M의 디자인과 활용성 등에 대체적으로 호평을 보내고 있다.
 
중국 ZTE 접는 스마트폰에 호평 이어져, 삼성전자에 위협적
▲ 중국 ZTE가 내놓은 폴더블 스마트폰 '액손M'.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18일 “ZTE의 접히는 스마트폰은 매우 흥미롭고 유용한 제품”이라며 “시장에서 확실하게 차별화하는 데 성공했다”고 평가했다.

ZTE의 액손M은 5.2인치 크기의 LCD패널 두 장을 스마트폰 앞뒷면에 각각 탑재하고 있다. 화면을 펼치면 두 개의 화면이 합쳐져 태블릿PC처럼 쓸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한다.

두 화면 사이의 간격이 조금 벌어져있기 때문에 전체화면으로 콘텐츠를 이용할 경우 화면 중간부분이 조금 잘린다. 하지만 두 화면에 별도 앱을 실행하는 멀티태스킹 작업에는 적합하다.

포브스는 “일정을 체크하며 이메일을 쓰거나 웹페이지를 넓게 보는 등의 작업에 매우 유용하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자들이 활용가능성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포브스에 따르면 ZTE는 미국 스마트폰시장에서 12% 정도의 점유율로 애플과 삼성전자, LG전자에 이어 4위를 차지하고 있다. 한국 스마트폰업체에 실질적 위협이 될 수도 있다.

ZTE 접는 스마트폰 액손M은 미국 통신사 AT&T를 통해 10월 말 출시가 예정돼있고 가격은 725달러로 책정됐다.

액손M은 퀄컴의 모바일프로세서 스냅드래곤821과 4기가 램을 탑재하고 있다. 5.2인치의 풀HD 해상도 LCD패널 두 장은 펼치면 6.75인치 정도로 커진다.

전자전문매체 와이어드는 “삼성전자가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진 화면 자체가 접히는 스마트폰과는 조금 다르지만 충분히 흥미롭고 활용성이 뛰어난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한국경제신문 "일부 임직원 주식 선행매매 연루 혐의, 책임 통감한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080선까지 하락, 원/달러 환율 1469.5 마감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주주환원' KB금융지주 주가 7%대 상승, 코스닥 ISC..
태광산업 울산 아라미드 공장서 클로로포름 누출로 1명 사망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16%대 올라 상승률 1위, ..
조국 "극우잡탕 국민의힘과 김영삼 한 공간에 머물 수 없어", 국힘 강력 비판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사전심사 서류 제출
우리금융 작년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회장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SK가스 지난해 영업이익 4428억 55% 증가, 보통주 1주당 7천 원 배당
iM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4439억 106% 증가, 주주환원율 38.8% 역대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