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이정미 "파리바게뜨 본사가 제빵기사와 협의해 해법 내놓아야"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7-09-26 17:38: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정미 정의당 대표가 파리바게뜨 본사의 책임있는 자세를 요구했다.

이 대표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파리바게뜨 불법파견 문제는 노동문제”라며 “파리바게뜨의 불법적인 인력운영을 프랜차이즈에 맞게 3자관계로 되돌려 놓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미 "파리바게뜨 본사가 제빵기사와 협의해 해법 내놓아야"
▲ 이정미 정의당 대표.

그는 “지금까지 한 번도 입장 표현을 하지 않은 SPC와 파리바게뜨 본사는 불법파견과 임금꺾기 등 제반 문제에 대해 사과하고 당사자간 협의를 통해 이 문제 해법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요구했다.

이 대표는 불법파견과 관련해 협력사의 문제라던 파리바게뜨 본사가 제빵기사에게 고용노동부 근로감독 대응을 지시했다고 주장했다.

본사 품질관리자가 제빵기사에게 보낸 카카오톡 메시지를 근거로 제시했다. 이 메시지에는 근로감독 대응 요령 등이 담겨 있다. 본사에서 메시지를 지우라고 당부한 사실도 나타났다.

본사 관리자가 제빵기사에게 상습적인 언어폭력과 인격모독을 했다는 주장도 나왔다. 또 본사 관리자가 제빵기사의 노조가입을 만류하는 녹취도 공개됐다.

이 대표는 고용노동부의 파리바게뜨 직접고용 지시와 관련한 한국경영자총협회의 주장도 반박했다.

경총은 24일 도급계약 체결을 전제로 파리바게뜨 본사는 제3자에 지나지 않는다면서 파리바게뜨가 제빵사에게 한 행위는 사용사업주가 아니라 가맹사업법상 가맹본부로서 허용된 범위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 대표는 법원의 판결 등을 근거로 계약의 명칭과 형식과 관계없이 실질적인 근로관계에 따라 판단해야 한다고 반박했다. 카카오톡 업무지시 등 제빵기사가 파리바게뜨 본사를 위해 근로를 제공했다는 명백한 입증자료가 있어 파리바게뜨가 사용사업주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한국경제신문 "일부 임직원 주식 선행매매 연루 혐의, 책임 통감한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080선까지 하락, 원/달러 환율 1469.5 마감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주주환원' KB금융지주 주가 7%대 상승, 코스닥 ISC..
태광산업 울산 아라미드 공장서 클로로포름 누출로 1명 사망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16%대 올라 상승률 1위, ..
조국 "극우잡탕 국민의힘과 김영삼 한 공간에 머물 수 없어", 국힘 강력 비판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사전심사 서류 제출
우리금융 작년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회장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SK가스 지난해 영업이익 4428억 55% 증가, 보통주 1주당 7천 원 배당
iM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4439억 106% 증가, 주주환원율 38.8% 역대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