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지나간 일이고 민간에서 더 나은 사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08/11, 진실화해위원회가 25회 행정고시 면접탈락 사건에 대해 진실규명 결정을 내린 뒤 손해배상을 청구하지 않겠다고 밝히면서)
“KB금융 사태로 마음에 상처를 받은 임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 (2014/10/22, KB금융지주 4대 회장 최종후보로 선정된 뒤 소감을 밝히면서)
“앞으로 인사를 청탁하는 사람은 반드시 수첩에 기록하겠다. 그리고 반드시 그 사람에게 불이익을 주겠다.” (2014/10/29, KB금융지주 4대 회장으로 내정된 뒤 앞으로의 인사정책을 밝히면서)
◆ 평가
광주상업고등학교 출신으로 1973년 외환은행 은행원으로 입행한 뒤 주경야독을 하면서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 야간과정에 입학했다. 이후 1980년 공인회계사 자격증을 따고 1981년 행정고시 필기시험에도 붙는 등 입지전적 경력을 쌓았다.
1980년 삼일회계법인에 들어간 뒤 동아건설 워크아웃 등 중요한 기업 구조조정 프로젝트에 참여해 성공시켰다.
2002년 삼일회계법인 부대표로 일할 때 김정태 전 국민은행장이 ‘삼고초려’ 끝에 영입했다. 당시 김정태 전 행장은 ‘상고 출신 천재’를 영입했다고 홍보물에 실을 정도로 기뻐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화하고 다른 사람을 잘 배려하는 성품으로 알려졌다. 어윤대 전 KB금융지주 회장 시절 KB국민은행장 선출을 위해 시행했던 직원 설문조사에서 최상위권 후보에 들어가기도 했다.
KB금융에서 7년간 일하면서 내부사정에 밝다는 평가를 들었다. 국민은행과 주택은행이 합병해 KB국민은행이 만들어진 뒤에 들어왔기 때문에 두 은행 출신 인사들의 세력다툼에 크게 관계가 없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KB국민은행 노동조합이 KB금융지주 회장 선정 과정에서 공식지지를 선언하기도 했다.
◆ 기타
기독교 신자다. 육군 병장으로 제대했다.
1981년 제25회 행정고시 필기시험을 차석으로 통과했다.
성균관대학교 금융인 모임인 ‘성금회’ 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