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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BMW 렉서스 토요타 푸조도 8월 자동차 판촉전 가세

박경훈 기자 khpark@businesspost.co.kr 2017-08-02 21: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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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BMW, 렉서스, 토요타, 푸조 등 수입차 브랜드들이 8월에도 현금할인과 서비스기간 연장 등 풍성한 판촉행사를 벌인다.

◆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2016년 등록된 전 모델 할인

2일 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인 더클래스효성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2016년 등록된 모든 모델 차를 현금구매할 경우 1.0% 할인한다.

  벤츠 BMW 렉서스 토요타 푸조도 8월 자동차 판촉전 가세  
▲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메르세데스파이낸셜코리아의 할부제도를 이용할 경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가격의 8.0%를, 메르세데스파이낸셜코리아가 가격의 2.8%를 보조금으로 지급한다.

메르세데스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메르세데스-벤츠 고객에 리스나 할부 등 금융상품을 제공하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의 금융서비스 법인이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2017년 등록된 C클래스 차를 현금으로 구매할 경우 차 가격의 1.0%를 깎아준다.

금융서비스 할부제도를 이용하면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차 가격의 5.0%를, 메르세데스파이낸셜코리아가 가격의 2.5%를 할인한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A, B, CLA, GLA 클래스의 2018년 등록된 차를 현금으로 구매할 경우 가격의 1.0%를 할인한다. CLA클래스의 2017년 등록된 차를 현금으로 구매할 경우 3.0%를 할인한다.

더클래스효성 관계자는 “가격은 등록일을 기준으로 삼는다”며 “클래스 별로 이용할 수 있는 금융제도가 다르다”고 설명했다.

◆ BMW그룹코리아, BMW와 MINI 보증기간 연장상품 할인

BMW그룹코리아는 8월 한달 동안 보증수리기간을 늘려주는 상품을 15% 싸게 판다. 구매자는 보증수리기간을 상품 별로 2년에서 3년 또는 5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BMW 브랜드 차의 정기점검과 소모품교환 기간을 늘리는 값도 20% 깎아준다. 5년동안 10만 킬로미터까지 정기점검과 소모품교환을 제공하던 데서 8년동안 18만 킬로미터까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벤츠 BMW 렉서스 토요타 푸조도 8월 자동차 판촉전 가세  
▲ BMW '320d'.
MINI 브랜드 차의 보증수리기간을 늘려주는 상품인 ‘픽스워런티’와 ‘픽스워런티업그레이드’를 15% 할인판매한다.

픽스워런티를 구매하면 보증수리기간을 애초 2년에서 3~5년까지 늘릴 수 있다. 픽스워런티업그레이드 구매자는 애초 구입한 픽스워런티의 보증기간을 최대 5년/20만 킬로미터까지 추가로 늘릴 수 있다.

8월 한달 동안 MINI 브랜드 차의 정기점검과 소모품교환을 애초 5만 킬로미터까지 제공하던 데서 10만 킬로미터까지 제공하는 상품을 20% 싸게 판다.

BMW코리아 관계자는 “서비스연장 상품은 BMW와 MINI의 공식서비스센터에서 판매한다”며 “소비자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서비스 기간을 늘릴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 한국토요타, 렉서스 토요타에 유예할부와 무이자할부 운영

한국토요타차는 7월에 이어 8월에도 렉서스 차에 월납입금을 낮춘 유예할부인 ‘부담제로플러스’를 ES300h와 NX300h 등 13개 차종에 운영한다.

ES300h를 차 가격의 50%를 선수금으로 내면 2년 동안 한 달에 12만3천 원을 내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가격의 나머지 50%는 유예금으로 2년 뒤에 5.2% 금리를 붙여 갚을 수 있도록 했다.

NX300h의 경우 가격의 50%를 선수금으로 내면 2년 동안 11만5천 원에 차를 이용할 수 있다. 가격 가운데 나머지 50%는 유예금이다. 2년 뒤에 4.95% 금리를 붙여 내면 된다.

NX300h를 현금으로 구매할 경우 에어로파츠를 무상 장착해준다.

캠리하이브리드 구매자에 3년 무이자할부를 제공한다. 또는 2년 동안 무이자할부를 제공하면서 4년동안 8만 킬로미터까지 정기점검과 소모성부품 무상교환을 제공한다. 무이자할부 대신 280만 원어치 주유권을 선택할 수도 있다.

  벤츠 BMW 렉서스 토요타 푸조도 8월 자동차 판촉전 가세  
▲ 렉서스 'NX300h'.
프리우스브이를 구매할 경우 30% 선수금을 조건으로 2년 동안 무이자할부를 제공한다. 또는 차 가격의 40%를 선수금으로 낼 경우 3년 동안 한 달에 16만 원가량을 내고 차를 이용한 뒤 차 가격의 50%를 일시에 지불하는 유예할부를 제공한다. 또는 정기점검과 소모성부품 무상교환을 4년 동안 8만 킬로미터까지 제공한다.

프리우스 구매자에 4년 동안 8만 킬로미터까지 정기점검과 소모성부품 무상교환을 해준다.

토요타나 렉서스 차 소유자의 가족이 토요타 차를 구매할 경우 주유권 50만~100만 원어치를 준다.

◆ 한불모터스, 푸조 2008 알루어 등에 유예할부 운영

푸조 공식딜러인 한불모터스는 8월 한달 동안 푸조 2008 알루어과 푸조 308알루어, 푸조 508 알루어에 월 납입금을 낮춘 유예할부를 운영한다.

푸조 2008 알루어를 차 가격의 30%인 898만5천 원을 선수금으로 내면 3년 동안 11만52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3년 뒤에 차 가격의 60%를 유예금으로 일시에 내면 된다.

푸조 308 알루어에 유예할부를 적용하면 월납입금이 10만8900원이다. 푸조 508 알루어의 경우 한 달에 13만4100원씩 내면 유예할부로 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불모터스는 8월 한달 동안 푸조 차를 구매한 고객에 제주도 렌터카 4시간 이용권을 무상 제공한다. [비즈니스포스트 박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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