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위성호 김윤영, 신한은행과 서민금융진흥원 협력해 서민금융 지원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7-07-20 15:30: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위성호 김윤영, 신한은행과 서민금융진흥원 협력해 서민금융 지원  
▲ (왼쪽부터)위성호 신한은행장과 김윤영 서민금융진흥원장 겸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이 20일 서울 세종대로 신한은행 본점에서 '서민·소외계층 금융상담 및 고용지원 업무연계를 위한 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

위성호 신한은행장과 김윤영 서민금융진흥원장 겸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이 신한은행과 서민금융진흥원, 신용회복위원회의 협력을 바탕으로 서민금융서비스를 강화한다.

신한은행은 20일 서민금융진흥원 및 신용회복위원회와 금융권 최초로 ‘서민·소외계층 금융상담 및 고용지원 업무연계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서민금융 거점점포를 찾은 고객이 은행 대출이 어렵거나 채무조정 등이 필요한 경우 서민금융진흥원의 통합지원센터와 연계해 △소액금융지원 △개인회생, 프리워크아웃 등 공·사적 채무조정 △일자리 소개 등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서민들의 금융문제를 해결하는 서민금융 거점점포인 희망금융플라자를 전국 40곳을 운영하고 있는데 10곳을 더 늘려 50곳을 운영하기로 했다.

서민금융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민들의 금융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서민금융지원제도를 펼치는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와 민간 금융회사의 연계라는 새로운 서민금융 지원체계의 모범적 선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서민금융진흥원과 신용회복위원회, 은행이 서로의 강점을 한데 모아 협력함으로써 서민금융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서민금융 선도은행으로서 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는 12·3 내란 수습의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국회의장 우원식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