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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 오장수 전 LG하우시스 사장

뛰어난 실행력, 현장 특별히 챙겨 [2017년]
이지혜 기자 wisdom@businesspost.co.kr 2017-06-14 08:4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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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Who Is ?] 오장수 전 LG하우시스 사장
▲ 오장수 LG하우시스 사장.


오장수는 전 LG하우시스 사장이다.

1954년 11월30일 태어나 경주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했다.

LG화학의 전신인 럭키금성에 입사해 LG화학에서 부사장을 거쳤다. 해외사업 전문가로서 역량을 평가받아 LG하우시스 사장으로 선임됐다.

2012년부터 5년간 LG하우시스 대표를 맡으면서 국내 건축자재시장 둔화에 대비해 미국 등 해외시장을 개척하는 한편 자동차신소재사업에 뛰어들어 성과를 내는 데 힘을 쏟았다.

실행력과 해외사업 역량이 뛰어나다는 평을 듣는다.

현장도 적극적으로 챙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7년 LG하우시스 대표이사 사장에서 물러났다.

경영활동의 공과


△ 2017년, 자동차소재사업 강화
오장수는 건자재의 매출비중을 낮춰 실적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자동차소재사업을 확대하는 데 노력했다.

2017년 2월 슬로바키아의 자동차 경량화소재 회사인 C2i(Composite Innovation International)의 지분 50.1%를 인수했다. 이 기업은 자동차용 탄소섬유 복합소재를 생산하는데 이 소재는 일반강철보다 훨씬 가볍고 단단해 자동차의 무게를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LG하우시스는 C2i가 포르쉐와 재규어, BMW, 아우디 등 유럽의 완성차회사를 상대로 탄소섬유 복합소재의 부품을 공급하고 있어 현대기아차의 매출 의존도를 줄이면서 사업안정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하우시스는 자동차 고기능소재와 부품판매부문에서 현대기아차 의존도가 높다. 현대기아차가 2016년에 이어 2017년에도 자동차생산물량을 줄이자 이 부문에서 사업타격을 입었는데 C2I를 통해 고객다각화 효과를 내려는 것이다.

LG하우시스가 자동차 경량화소재사업에 공을 들이는 이유가 LG그룹의 자동차사업과 시너지를 내려는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LG그룹은 전기차배터리 등 전기차에 관련 부품을 공급하는 것을 신사업으로 정했는데 자동차경량화소재는 전기차에 꼭 필요한 부품이기 때문이다.

△ 2017년, 고기능단열재 판매증가 기대
오장수는 고기능단열재 생산에 집중하고 있다. 박근혜 전 정부에 이어 문재인 정부도 친환경정책을 강조하고 있기 때문이다.

건축물에서 사용되는 에너지양을 줄이도록 정부가 규제수준을 높이면서 고기능단열재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문재인 정부가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강력한 친환경정책을 펼 조짐을 보이는 만큼 LG하우시스는 이런 단열재판매를 더욱 늘릴 수 있다.

LG하우시스는 2016년 기존 단열재보다 부피가 작고 단열기능이 크게 향상된 준불연외단열재인 페놀폼(PF)보드를 국내 최초로 출시한 데 이어 고단열 창호시리즈인 수퍼세이브도 생산하고 있다.

△ CSP(컨티넨탈스트럭처럴플라스틱스) 인수 실패
2016년 8월 LG하우시스는 미국의 자동자소재기업인 CSP를 인수하는 데 실패했다. LG하우시스는 CSP 인수를 위한 본입찰에 참여했지만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지 못했다.

CSP는 제너럴모터스(GM), 포드, 크라이슬러 등 글로벌 자동차기업에 탄소섬유 등 가벼운 복합소재와 자동차 패널 등을 납품하는 자동차소재기업이다. CSP는 2016년 매출 5억5천만 달러, 상각전영업이익 9천만 달러를 냈다.

업계는 LG하우시스와 한화첨단소재가 자동차 경량화소재시장의 규모가 크지 않고 성장성도 불투명해 입찰에 무리하게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Who Is ?] 오장수 전 LG하우시스 사장
▲ LG하우시스 실적.

△ 실적 승승장구, 재임 성공
오장수가 대표이사를 맡은 첫해인 2013년 LG하우시스는 영업이익 1146억 원을 냈는데 2012년 영업이익의 2배에 이르고 사상 최고였다. LG하우시스는 2013년 이래로 매년 영업이익이 늘어나고 있다.

이런 성과를 평가받아 오장수는 2016년 대표이사에 재선임됐다. 임기는 2019년까지다.

△ 사업중심, B2B에서 B2C로 옮겨
오장수는 LG하우시스의 사업중심을 B2B(기업간거래)에서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로 옮기면서 업계불황에 흔들리지 않도록 체력을 다지는 데 주력하고 있다.

건자재는 아파트가 분양된 뒤 건설막바지에 공급되는 데 따라 분양업황에 따른 영향을 1~2년 늦게 받는다. 국내 주택분양시장은 2015년과 2016년 호황기를 맞은 만큼 LG하우시스의 호황은 2018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뒤 부동산규제가 심화할 것으로 점쳐지면서 국내주택시장의 성장전망은 어두운 편이다. 이 경우 건설사에 건자재를 공급하는 건자재기업의 실적 역시 장담할 수 없게 된다.

오장수는 건설사 대신 소비자 판매에서 돌파구를 찾고 있다. 그는 LG하우시스의 직영전시장 수를 2013년 7곳에서 2016년 18곳으로 늘린 데 이어 2017년에 3곳 더 늘리면서 21곳을 운영하기로 했다. 직영전시장은 LG하우시스의 건자재제품을 소비자에게 직접 보여주고 판매할 수 있어 B2C사업을 확대하는 데 꼭 필요하다.

LG하우시스는 2012년부터 업계에서 처음으로 TV홈쇼핑에서 창호제품을 판매했는데 최근에는 바닥재와 인조대리석까지 판매제품군을 확대했다. 2013년 9월 TV홈쇼핑에서 실내용 바닥재 ‘소리잠’을 판매했는데 1시간 동안 18억7천만 원의 예약주문이 몰리기도 했다.

LG하우시스는 창호 공사기간을 반나절 또는 하루 정도로 줄이면서 B2C사업에 공을 들이고 있다.

2014년 LG하우시스는 건자재업계에서 처음으로 인터넷쇼핑몰인 ‘지인몰’을 열었다. 지인몰은 발코니 창호와 시스템 창호, 지아소리잠, 지아마루 등 LG하우시스의 대표 제품을 판다. '지인몰'에서 판매하는 제품가격은 TV홈쇼핑 판매가격 수준으로 시중보다 저렴하다.

△ 미국 자동차원단 공장
2014년 LG하우시스는 미국에 자동차원단 공장을 세우고 북미 자동차시장 공략에 나섰다. 자동차원단은 시트와 도어패널, 대시보드 등에 사용되는 표면 내장재다. LG하우시스는 친환경원단 등 기능성을 강조한 제품을 내세워 글로벌 자동차원단시장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 공장은 약 9000㎡(2700평) 규모로 건설되며 총 4000만 달러가 투자됐다. 2015년 완공돼 2016년부터 가동됐다. 2015년 말 완공해 2016년부터 가동할 계획이다. 정상가동 시 자동차원단을 연간 600만㎡ 생산하게 되며 생산된 물량은 현대차와 기아차, GM, 크라이슬러 등 인근 고객사에 납품된다.

LG하우시스는 울산과 중국 톈진에 이어 세 번째로 미국에 자동차원단공장을 설립했다.

△ 자동차 튜닝필름시장 진출
LG하우시스는 2014년 자동차용 튜닝필름시장에 진출했다. LG하우시스는 2000년대 초반부터 차량 외관과 옥외 광고판에 부착하는 인쇄광고용 필름제품을 만들었는데 자동차 튜닝필름시장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했다.

튜닝용필름도 차량에 붙인다는 점에서 인쇄광고용 필름과 비슷하다. 하지만 높은 수준의 광택과 색상 선명도가 요구되는 데 따라 제조하기 까다롭다.

국내 튜닝필름시장은 연간 100억 원 규모에 그치지만 전 세계적으로는 1천억 원 규모의 시장이 형성돼 있는 만큼 LG하우시스는 성장가능성이 높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오장수는 취임한 이래로 LG하우시스가 보유한 복합자재?표면처리 등의 기술역량을 바탕으로 자동차경량화소재, 모바일IT기기용 점착필름소재 등 신규사업에 진출했다.

△LG하우시스 사장에 선임
오장수는 해외사업 능력과 강한 실행력을 평가받아 2013년 사장에 선임됐다. 건설경기 침체로 부진에 빠진 LG하우시스에 새 에너지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 받았다.

그는 LG화학에서 부사장으로 합성수지(ABS)와 EP(엔지니어링플라스틱)사업을 지휘하면서 해외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해 합성수지부문을 세계 1위로 끌어올렸다.

LG하우시스로 자리를 옮기기 전까지 카자흐스탄에 석유화학기지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를 이끌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그는 실행력이 강하고 열정있는 전문경영인이라는 평가를 얻었다.

오장수가 건자재기업인 LG하우시스로 자리를 옮기면서 업계의 우려도 있었다. 화학분야 전문가인 그가 생소한 건자재부문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오장수는 대표이사를 맡은 지 1년 만에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내는 등 LG하우시스의 성장세를 이끌고 있다.
[Who Is ?] 오장수 전 LG하우시스 사장
▲ 오장수 LG하우시스 사장이 2016년 4월 미국공장에서 만들어진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비전과 과제/평가

◆ 비전과 과제

오장수는 LG하우시스를 건자재기업뿐 아니라 자동차소재기업으로 세우겠다는 목표를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B2B(기업간거래) 건자재사업이 부진할 것으로 내다보고 소비자에게 직접 다가가 인테리어를 제안하는 방식으로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에서 건자재사업의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이를 위해 LG하우시스의 전시형매장 수를 대폭 늘리는 한편 건자재제품을 TV홈쇼핑에 내다팔거나 혹은 업계에서 처음으로 인터넷쇼핑몰을 운영하는 등 시도를 하고 있다.

오장수는 자동차부품부문에서 현대기아차 매출의존도를 줄여야 한다는 과제를 안고 있다. LG하우시스는 자동차부품부문에서 현대기아차 매출의존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라서 현대기아차의 차량생산량에 따라 실적이 좌지우지된다.

오장수는 해외 자동차경량화소재를 인수하거나 해외에 자동차원단공장을 세우면서 끊임없이 고객다각화 시도를 하고 있다.

◆ 평가

오장수는 ‘사람이 제일 중요한 자산’이라는 경영철학을 지니고 있다.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애쓰고 있다.

적극적으로 현장을 챙긴다는 평을 듣는다. “문제도 현장에 있고 해답도 현장에 있다”며 시간이 날 때마다 생산공장을 방문한다.

스키를 좋아한다. 스키가 취미이자 특기인 것으로 알려졌다.
[Who Is ?] 오장수 전 LG하우시스 사장
▲ 오장수 LG하우시스 사장이 2015년 10월 12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국가보훈처-LG하우시스 독립운동 유적 등 지원협약식에서 박승춘 당시 국가보훈처장과 악수를 하고 있다.

사건사고


△ 안영균 사외이사 선임 불발
LG하우시스는 2016년 정기 주주총회 일정을 당초 3월11일에서 24일로 갑작스럽게 변경했다. 안영균 사외이사·감사위원 후보자가 자진사퇴 의사를 밝힌데 따른 것이었다.

안영균 한국공인회계사회 부회장이 LG하우시스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후보로 오르자 적격성을 두고 논란이 일었다. 그가 대표로 재직했던 삼일회계법인이 LG하우시스의 외부감사인을 수행한 적이 있기 때문이다.

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에 따르면 안영균 후보는 2005년부터 2014년 6월까지 삼일회계법인 부대표로, 2014년 7월에 삼일회계법인 대표로 재직했다. 삼일회계법인은 2009년부터 2015년 9월 분기보고서까지 LG하우시스의 외부감사인을 수행했다.

상법 제542조의8 제2항제7호 및 동법 시행령 34조에 따르면 해당 상장회사의 감사인으로 선임된 회계법인의 최근 2년 이내 이사, 집행임원, 감사 및 피용자는 사외이사로 선임될 수 없다.

이에 대해 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는 “안영균 후보가 사외이사로 선임된다면 법령을 위반하는 것”이라면서 사외이사로서 적격성 문제를 제기했다.

일부 회계사단체도 성명을 내고 “기업과 회계인의 회계 독립성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야 할 단체의 수장이 관련기업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을 맡을 경우 독립성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철회’를 촉구했다.

△ 국정감사 불출석
2015년 오장수는 국정감사에서 LG하우시스가 소비자 피해보상 요구를 외면했다는 이유로 두 차례 증인으로 채택됐다. 하지만 그는 소비자 피해보상을 개선하겠다는 내용이 담긴 사유서만 제출하고 국감에 참석하지 않았다.

△ 중소기업에 설계도면 요구
2014년 9월 LG하우시스는 중소기업으로부터 정당한 사유없이 설계도면을 요구한 사실이 적발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시정명령을 받았다.

공정위에 따르면 LG하우시스는 2011년 12월~2013년 6월까지 수급사업자인 중소업체 A사에게 15개 창호 등의 제조를 위한 금형제작을 위탁하면서 구두 및 이메일 등을 통해 금형 상세 설계도면을 요청해 받았다.

A사가 LG하우시스에게 제공한 자료는 금형의 각 부분별 상세도면, 주요 부분 제조방법, 제작시 유의사항 등을 노트 형식으로 포함하고 있어 A사의 기술적 노하우가 포함된 기술자료로 확인됐다.

LG하우시스는 시험생산 과정에서 금형을 수정·보완하거나 하자발생 시 유지보수를 위해서는 설계도면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세웠지만 공정위는 하도급법상 기술자료 제공 요구를 정당하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공정위는 LG하우시스에게 앞으로 정당한 사유없이 수급사업자에게 기술자료 제공을 요구하지 말라는 내용의 내용의 시정조치를 내렸다. 또 정당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도 반드시 비밀유지와 대가 등을 놓고 수급사업자와 협의해 그 내용을 서면으로 작성하라고 명령했다.

LG하우시스는 “그동안 A기업과 계속 금형설계 노하우를 공유해왔을 뿐 아니라 LG하우시스가 제공했던 설계도면으로 A기업이 이번에 문제가 된 설계도면 15개를 제작한 것”이라며 “이 부분이 하도급법상 보호되는 기술자료라고 판단하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경력/학력/가족
◆ 경력

1982년 럭키금성에 입사했다.

1999년 LG화학 부장이 됐다. 2001년 LG화학 영상소재사업부장 상무를 거쳐 2005년 PVC가소제사업부장 부사장에 올랐다.

2006년 설립된 한국바이닐환경협회 초대회장을 맡았다.

2008년 ABS/EP사업부장 부사장에 선입됐다.

2009년 한국발포스티렌재활용협회 9대 회장에 올랐다.

2012년 LG화학 카자흐스탄 법인장을 맡다가 11월 LG하우시스로 이동해 2013년 3월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2016년 3월24일 LG하우시스 대표이사에 재선임됐다. 임기는 2019년 3월까지다.

2017년 11월 LG그룹 임원인사에서 오장수가 물러나고 민경집 부사장이 새 대표에 올랐다.

[Who Is ?] 오장수 전 LG하우시스 사장
▲ 오장수 LG하우시스 사장.

◆ 학력

1967년 포항 양포초등학교, 1970년 경주중학교, 1973년 경주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74년 서울대학교 화학공학과에 입학해 1978년 졸업했다.

캐나다 맥길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고 미국 하버드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최고경영자과정(AMP)을 마쳤다.

◆ 가족관계

◆ 상훈

LG하우시스는 중국 건설사협회가 주관하는 친환경 건축자재 10대 브랜드에 2014~2016년 3년 연속 선정됐다.

2015년 11월18일 제41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2015년 10월 LG하우시스는 글로벌 자동차 시트 1위 업체 존슨 컨트롤즈로부터 '올해의 공급자'로 선정됐다. 내오염성과 내구성, 표면 질감 등 품질이 우수하고 납기가 신속하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2015 존슨 컨트롤즈 글로벌 공급자 어워드'에서 '골드 어워즈'를 수상했다.

◆ 기타

오장수는 2015년 보수로 15억1600만 원을 수령했다. 2016년에는 14억5700만 원을 받았다.

LG하우시스 보통주 5756주(0.05%), 우선주 1607주(0.02%)를 보유하고 있다.

어록


“2004년 미국에 인조대리석 생산법인을 설립한 이후 지속적으로 투자하면서 2015년 400여명의 임직원과 매출 3억1000만 달러의 회사로 성장하게 됐다. 자동차 원단 공장은 앞으로 고객에게 더 훌륭한 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북미 시장을 선도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겠다.” (2016/04/20, 미국 조지아주 고든카운티에서 ‘LG하우시스 자동차 원단 공장 준공식’을 열고)

“지난해 어려운 사업환경에도 혁신활동과 미래 준비를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올해도 어려운 사업환경이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사업구조를 고도화하는데 집중하겠다. 에너지절약 및 친환경 건축자재 수요 증가, 자동차연비 규제강화로 인한 경량화소재 적용확대 등 시장상황을 주시하고 기회를 발굴해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 (2016/03/24, 제7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사업의 구조적 변화에 집중해 LG하우시스만의 반복 가능한 성공 공식을 찾고, 고수익 기반의 포트폴리오를 확보해 시장 선도제품 육성과 신사업 발굴 활동에 주력해 나가겠다.” (2015/03/13, 제6기 정기주주총회에서)

"PVC창호, 바닥재, 인조대리석 등 건축자재부문에서 전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로이유리, 알루미늄창호, 고기능 소재, 자동차 원단 등 신성장동력 사업들이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기업 역량을 집중하겠다. '사람이 제일 중요한 자산'이란 경영철학을 실천하고 구성원들이 즐겁게 일하고 긍정의 힘이 살아 숨 쉬는 회사를 만들겠다" (2013/03/15, 주주총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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