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박정호 "통신 기본료 폐지 공약에 SK텔레콤 협력방안 찾고 있다"

이승용 기자 romancer@businesspost.co.kr 2017-05-24 18:18: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박정호 "통신 기본료 폐지 공약에 SK텔레콤 협력방안 찾고 있다"  
▲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왼쪽)이 24일 국내 최대 정보통신기술전시회인 'World IT Show 2017' 에서 SK텔레콤 전시관을 찾은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에게 관련 설명을 하고 있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문재인 정부의 기본료 폐지 공약과 관련해 정부에 협력하면서 동시에 타협점을 찾아보겠다는 뜻을 보였다.

SK하이닉스의 도시바 반도체사업 인수전과 관련해서는 시간이 오래 걸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 사장은 2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월드IT쇼 2017’ 개막에 앞서 문재인 정부의 기본료 폐지 공약과 관련해 “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좋은 의도로 진행하는 것이니 우리도 솔루션을 찾고 있다”며 “요금제 개편을 위해 전문가는 물론 정부부처의 의견을 의견을 듣고 있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후보시절 공약으로 월 1만1천 원인 이동통신 기본료 폐지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이동통신3사는 기본료를 폐지할 경우 영업이익이 지난해 기준 7조9345억 원 줄어들게 돼 적자경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박 사장은 “정부의 정책기조에 맞춰가는 것이 맞지만 우리도 투자해야 할 것들이 있다”며 정부정책과 절충안을 찾겠다는 뜻을 보였다.

박 사장은 SK하이닉스의 도시바 반도체사업 인수와 관련해 “현재 대혼전 양상”이라며 “시간이 오래 걸릴 거 같다”고 말했다.

SK텔레콤은 SK하이닉스 모회사이고 박 사장은 인수합병 전문가로서 SK하이닉스의 도시바 반도체사업 인수전에도 깊숙이 관여하고 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4월 박 사장과 함께 일본 출장길에 올라 도시바 경영진을 만나기도 했다.

SK하이닉스는 미국계 사모펀드인 베인캐피탈과 손잡고 도시바 인수전에 참여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19일 마감된 도시바 반도체 2차 입찰에도 참여했다

박 사장은 “2년 전부터 도시바 인수 일을 해왔다”며 “일본에서도 도시바 인수와 관련해서 해결해야 할 일들이 많아서 우선협상자 선정과정이 한 달 넘게 걸릴 것 같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

최신기사

한국경제신문 "일부 임직원 주식 선행매매 연루 혐의, 책임 통감한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080선까지 하락, 원/달러 환율 1469.5 마감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주주환원' KB금융지주 주가 7%대 상승, 코스닥 ISC..
태광산업 울산 아라미드 공장서 클로로포름 누출로 1명 사망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16%대 올라 상승률 1위, ..
조국 "극우잡탕 국민의힘과 김영삼 한 공간에 머물 수 없어", 국힘 강력 비판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사전심사 서류 제출
우리금융 작년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회장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SK가스 지난해 영업이익 4428억 55% 증가, 보통주 1주당 7천 원 배당
iM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4439억 106% 증가, 주주환원율 38.8% 역대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