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김해영, 영세가맹점에 카드수수료 단체교섭권 주는 법안 발의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7-04-18 13:44: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영세 카드가맹점에 수수료 단체교섭권을 부여하고 카드업자가 우대수수료 적용을 위반한 경우 처벌하는 등 영세가맹점의 권한을 강화하는 법안이 나왔다.

18일 국회에 따르면 김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7일 영세한 카드가맹점에 수수료 협의 때 단체교섭권을 부여하는 내용의 여신전문금융업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김해영, 영세가맹점에 카드수수료 단체교섭권 주는 법안 발의  
▲ 김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현행법은 영세가맹점이 카드업자와 수수료 협의를 원활히 하도록 가맹점단체를 설립할 수 있도록 했다. 하지만 가맹점의 단체교섭권이 명문화되지 않아 단체협상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온다.

개정안은 가맹점단체가 소속 가맹점을 대신해 카드업자와 수수료 계약을 맺을 수 있도록 명시했다.

개정안은 또 카드업자가 영세가맹점에 우대수수료율 적용을 위반한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했다.  영세가맹점에 우대수수료율을 적용하도록 하고도 벌칙조항이 없어 실효성이 낮다는 의견이 반영됐다.

김 의원은 “영세가맹점의 권한을 강화해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를 보호하고 육성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영세가맹점의 카드수수료 문제는 대선정국에서 중요한 이슈 가운데 하나다. 주요 대선후보들 모두 카드수수료를 낮춰 영세가맹점의 부담을 줄여주겠다고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중소가맹점 수수료를 1.3%에서 1.0%로 인하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체크카드수수료 0%, 카드수수료 1% 상한제를 내걸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도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를 주요공약에 포함했다.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는 우대수수료를 적용받는 가맹점 기준을 확대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한국경제신문 "일부 임직원 주식 선행매매 연루 혐의, 책임 통감한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080선까지 하락, 원/달러 환율 1469.5 마감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주주환원' KB금융지주 주가 7%대 상승, 코스닥 ISC..
태광산업 울산 아라미드 공장서 클로로포름 누출로 1명 사망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16%대 올라 상승률 1위, ..
조국 "극우잡탕 국민의힘과 김영삼 한 공간에 머물 수 없어", 국힘 강력 비판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사전심사 서류 제출
우리금융 작년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회장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SK가스 지난해 영업이익 4428억 55% 증가, 보통주 1주당 7천 원 배당
iM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4439억 106% 증가, 주주환원율 38.8% 역대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