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갤럭시S8, 올해 5천만 대 이상 판매돼 흥행 예상

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 2017-04-07 14:38: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 갤럭시S8이 글로벌 스마트폰시장에서 판매호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7일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갤럭시S8이 올해 5천만 대 이상 판매될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전자 갤럭시S8, 올해 5천만 대 이상 판매돼 흥행 예상  
▲ 삼성전자 갤럭시S8이 올해 5천만 대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7일 전망됐다.
갤럭시S 시리즈는 통상적으로 4500만 대 이상이면 판매호조로 평가된다. 지난해 갤럭시S7은 4800만 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강경수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올해 글로벌 스마트폰시장에서 점유율을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에 글로벌 스마트폰시장에서 점유율 17.8%로 2015년보다 2.9%포인트 하락해 애플에 1위 자리를 빼앗겼다.

갤럭시S8은 스마트폰 테두리를 최대한 줄여 화면비율을 넓힌 ‘인피니티 디스플레이’와 얼굴, 지문, 홍채 등 3가지 생체인식기능을 탑재했다. 또 인공지능서비스 ‘빅스비’도 갖췄다.

애플이 올해 하반기에 새 스마트폰 아이폰8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은 위협요인으로 꼽혔다. 또 갤럭시S8의 디스플레이, 프로세서, 카메라 등 부품수급에 차질이 생길 가능성도 위험요소다.

갤럭시S8은 7일부터 국내 주요 이동통신사를 통해 예약판매가 진행되며 21일부터 공식적으로 판매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최신기사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재계 키맨] 삼성SDS 호실적에도 변화 선택, 새 사령탑 이준희 AI 신사업 주도
중국 샤오미 전기차 시장에서 '다크호스' 평가, 주가 상승률 테슬라 웃돌아
국민의힘 탄핵 반대 목소리 잇달아, 윤상현 "보수 분열" 박충권 "민주당 방탄"
후지필름, SK하이닉스·삼성전자 HBM 소재 공급 위해 천안에 공장 짓는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