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LG생활건강, 중국리스크로 2분기 면세점 매출 줄 듯

고진영 기자 lanique@businesspost.co.kr 2017-03-23 21:13: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생활건강이 중국인 관광객 감소에 따라 올해 2분기 면세점 화장품판매가 뒷걸음질할 것으로 전망됐다.

양지혜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23일 “LG생활건강은 중국의 한국여행 금지령에 따라 2분기부터 면세점 매출 후퇴가 불가피하다”면서도 “후, 숨 등 고급 브랜드들은 중국 현지 소비자들의 수요가 안정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LG생활건강, 중국리스크로 2분기 면세점 매출 줄 듯  
▲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
양 연구원은 “최근 중국 정부의 제재에도 중국 소비자들은 구매대행이나 재판매 시장을 통한 한국화장품 구입을 늘려가고 있다”며 “후와 숨 등 고급브랜드들의 중국수요는 견조한 상황”이라고 파악했다.

LG생활건강은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6조4150억 원, 영업이익 9093억 원을 거둘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5.3%, 영업이익은 3.2% 증가하는 것이다.

2분기만 놓고보면 매출 1조5921억 원, 영업이익 216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2.5% 늘어나고 영업이익은 3.9% 줄어드는 것이다.

양 연구원은 “중국인 관광객 감소에 따른 불확실성으로 당분간 주가상승이 제한적일 것”이라며 “다만 중국 현지의 견조한 수요를 감안할 때 사드리스크 해소시점을 면밀히 지켜봐야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진영 기자]

최신기사

한국경제신문 "일부 임직원 주식 선행매매 연루 혐의, 책임 통감한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080선까지 하락, 원/달러 환율 1469.5 마감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주주환원' KB금융지주 주가 7%대 상승, 코스닥 ISC..
태광산업 울산 아라미드 공장서 클로로포름 누출로 1명 사망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16%대 올라 상승률 1위, ..
조국 "극우잡탕 국민의힘과 김영삼 한 공간에 머물 수 없어", 국힘 강력 비판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사전심사 서류 제출
우리금융 작년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회장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SK가스 지난해 영업이익 4428억 55% 증가, 보통주 1주당 7천 원 배당
iM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4439억 106% 증가, 주주환원율 38.8% 역대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