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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1천만 원대에 살 수 있는 전기차 아이오닉 'I트림' 출시

임수정 기자 imcrystal@businesspost.co.kr 2017-03-16 21: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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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1천만 원대에 살 수 있는 전기차 아이오닉 'I트림' 출시  
▲ 이광국 현대차 부사장이 16일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열린 ‘2017 국제 전기 자동차 엑스포’에 참석해 아이오닉 전기차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가 1천만 원대 전기차 아이오닉 ‘I트림’을 출시했다.

이광국 현대차 부사장은 16일 제주도 서귀포시에 열린 ‘2017 국제 전기 자동차 엑스포’에 참석해 국내 전기차시장 확대전략을 설명하고 아이오닉 전기차의 I트림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부사장은 “아이오닉 전기차의 고향인 제주에서 새로운 I트림과 함께 전기차 전략을 발표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현대차는 글로벌 친환경차시장의 리더십을 더욱 확고히 하고 전기차를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하고 보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홈충전기 원스탑 컨설팅 서비스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 △배터리 평생보증 서비스 △아이오닉 전기차 차량공유 서비스 등을 통해 국내 전기자동차 저변의 확대를 추진한다.

특히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를 제주에 이어 서울 시내 전 지역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 차량을 서울에 7대, 제주도에 3대 등 모두 10대 준비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전기차는 더이상 얼리어답터들의 과감한 선택이 아니라 평범한 사람들이 구매를 고민해 볼 만한 스마트한 대안”이라라며 “현대차는 친환경차 리더로서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차별화한 프로그램을 통해 이동의 자유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출시한 아이오닉 전기차 I트림은 저렴한 가격으로 경제성을 중시하는 고객, 렌터카 등 사업용 구매고객 등을 대상으로 한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I트림 가격은 기존의 N트림보다 160만 원 더 저렴하다. 지자체가 600만 원을 보조해주는 제주도, 대구, 포항, 안동을 기준으로 정부 보조금, 세제혜택까지 고려하면 1840만 원에 살 수 있다.

현대차는 이번 엑스포의 주요 후원사로 참가했다. 참가기업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인 306㎡ 규모의 전시장을 마련했고 야외에도 330㎡ 규모의 전시공간을 마련해 아이오닉 전기차를 소개했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전시의 주제를 ‘Easy to access, IONIQ’으로 정하고 방문객들에게 아이오닉 전기차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아이오닉 전치차의 마케팅 요소를 체험할 수 있는 ‘인터렉티브 월’ △아이오닉 전기차 구매고객의 경험을 소개하는 ‘아이오닉 트라이브’ △아이오닉 자율주행 간접 체험을 위한 ‘아이오닉 VR 체험’ △아이오닉 자율주행 차량 △마이크로 모빌리티 ‘아이오닉 스쿠터’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 차량과 서비스 시연 등을 소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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