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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 이형일 재정경제부 장관 겸 경제부총리

차관서 부총리 첫 직행 거시경제통, 성장 성과 민생 확산·경제팀 조율 과제 [2026년]
허원석 기자 stoneh@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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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Who Is ?] 이형일 재정경제부 장관 겸 경제부총리
▲ 이형일 재정경제부 장관 겸 경제부총리.

이형일은 재정경제부 장관 겸 경제부총리다.

1971년 3월28일 대구에서 태어났다.

대구 경상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텍사스A&M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제36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과 공적자금관리위원회에서 일했다.

이명박 정부 시절 대통령비서실 경제금융비서관실에서 근무한 뒤 기획재정부 자금시장과장, 경제분석과장, 종합정책과장으로 근무했다. 국제부흥개발은행(IBRD) 선임 이코노미스트로도 일했다.

문재인 정부에서는 대통령비서실 경제정책비서관실 선임행정관, 기재부 경제정책국장과 차관보를 거쳐 대통령비서실 경제정책비서관을 맡았다.

윤석열 정부 출범 뒤 기재부 차관보로 복귀했고 2023년 통계청장에 임명됐다.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기재부 1차관에 발탁됐으며 2026년 정부 조직개편으로 재정경제부가 출범하자 초대 1차관을 맡았다.

2026년 9월 현직 차관에서 곧바로 재정경제부 장관 겸 경제부총리에 오른 첫 사례가 됐다.

경영활동의 공과
[Who Is ?] 이형일 재정경제부 장관 겸 경제부총리
▲ 이형일 재정경제부 장관 겸 경제부총리가 2026년 10월1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공급망안정화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 체감 성과 창출 위한 ‘경제 원팀’ 강조
이형일은 취임 후 처음 주재한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가 ‘경제 원팀’으로 움직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형일은 2026년 10월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었다.

회의에서 이형일은 “장·차관님들과 함께 경제 원팀이 되어 머리를 맞대고 치열하게 토론해 국민 여러분의 삶이 더 나아지도록 하는 데 정책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형일은 반도체 호황 등에 힘입어 수출과 투자가 개선되고 소비·고용도 시차를 두고 회복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2026년 수출이 사상 처음으로 1조 달러를 넘고 3%대 성장과 1인당 국민소득 4만 달러 달성도 가시화되고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다만 현재의 성장세에 안주하지 않고 잠재성장률 반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3대 메가프로젝트를 통한 미래 투자와 기업의 현장 애로 해소를 성장 과제로 제시했다.

민생 분야에서는 물가 안정과 지역·산업·세대 간 격차 축소에 무게를 뒀다.

이형일은 “주거, 일자리, 서민금융의 3대 핵심 사회정책 분야에 대해서는 가용재원과 정책수단을 총동원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조속히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반도체 호황과 중동전쟁에 따른 주요국 통화정책 변화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살피고 금융·실물경제의 위험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도 밝혔다.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와 첫 회동, 경제·통화정책 공조 논의
이형일이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와 첫 회동을 갖고 물가·성장·금융안정을 위한 경제·통화정책 사이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형일은 2026년 9월28일 경제부총리 취임 6일 만에 서울 중구 한국은행을 방문해 신 총재와 면담했다.

이번 회동은 금융시장 변동성과 대외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양측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하면서 마련됐다.

이형일은 수출 호조와 내수 회복으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국제 자본시장 변동성과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중동전쟁의 영향으로 물가·고용 등 민생 부담이 지속되고 취약 부문의 회복도 더디다고 봤다.

이형일은 “채권·외환·부동산·가계부채 등의 상호 연계성이 높아지고 있어 여러 시장 움직임을 함께 볼 필요가 있다”며 “경제 전반의 위험 요인을 한발 앞서 살펴보며 선제 대응을 위한 체계를 더 확고히 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물가·성장·금융안정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긴밀히 소통하고 최적의 정책 조합을 위한 공조 방안을 논의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금융시장 변동성과 외환·자산시장 연계성을 통합적으로 점검하고 위험을 조기에 식별·대응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자고도 제안했다. 아울러 원화 국제화와 디지털 금융 등 미래 과제를 비롯해 잠재성장률 제고와 성장의 온기 확산 방안도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신 총재는 “정부와 한국은행 간 긴밀한 협력과 소통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각자의 책무를 충실히 수행하는 과정에서 경제 상황 인식을 공유하고 필요시 긴밀하게 소통·협력해 정책 간 상호 보완성을 높여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재정경제부와 한국은행은 이날 회동을 계기로 앞으로 시장상황점검회의 등 기존 협력체계뿐 아니라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소통과 협업을 이어가기로 했다.

[Who Is ?] 이형일 재정경제부 장관 겸 경제부총리
▲ 이형일 재정경제부 장관 겸 경제부총리(왼쪽)가 2026년 9월28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을 방문해 신현송 총재와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정부 경제부총리 올라
이형일이 구윤철의 뒤를 이어 이재명 정부 2기 경제팀의 수장에 올랐다.

이재명 대통령은 2026년 8월30일 재정경제부 1차관이던 이형일을 재정경제부 장관 겸 경제부총리 후보자로 지명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형일을 놓고 “경제 정책 요직을 두루 거친 손꼽히는 정책통으로, 중동발 고유가에 맞서 석유최고가격제 도입을 주도하는 등 실행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며 “역대 최대 경제 지표를 국민 삶의 질적 변화로 연결하고, 양극화를 극복하여 우리 경제를 안정적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기대했다.

현직 차관이 다른 자리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경제부총리로 승진 발탁된 것은 재정경제부와 전신 기획재정부 등을 통틀어 이형일이 처음이다.

이형일은 후보자 시절인 2026년 9월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부총리로 취임하게 되면 부처 간 협업을 강화해 정책의 속도와 추진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경제관계장관회의의 사전 조정 기능을 강화하고, 경제현안간담회를 신설해 부처 간 이견이 첨예하고 파급력이 큰 핵심 사안에 대해서는 이슈별로 관계부처 장관과 청와대가 수시로 소규모로 모여 더욱 긴밀히 의견을 조율해 나가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2026년 9월15일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같은 달 17일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채택됐다. 보고서에는 더불어민주당의 적격 의견과 국민의힘의 부적격 의견이 함께 담겼다. 이 대통령은 2026년 9월22일 이형일의 임명안을 재가했다.

이형일은 임명 직후 첫 주요 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실물경제와 부동산·금융·외환시장 전반 리스크를 원점에서 재점검하고 필요한 대응을 선제적으로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대미 투자 프로젝트 등 당면 현안도 차질 없이 챙길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물가 안정을 민생 안정의 기본으로 삼겠다고 밝히며 “우리 사회 핵심 과제인 양극화 완화에도 재경부가 경제팀의 컨트롤타워로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형일은 앞서 같은 날 취임사에서 “경제 성장은 숫자만으로 체감되지 않는다"며 "잠재성장률을 끌어올리는 일과 성장의 온기가 국민 삶에 고르게 퍼지도록 하는 일, 그 어느 하나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형일은 별도의 취임식을 열지 않고 미리 녹음한 취임사를 재경부 내부 방송으로 내보냈다.

이형일은 취임 닷새 만인 9월27일 관계부처 장관과 청와대 경제성장수석 등이 참여하는 첫 경제현안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전기차 산업 정책 방향과 퇴직연금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초과세수 활용해 국고채 발행 5조 원 축소
이형일이 예상되는 초과세수 일부를 활용해 2026년 10월 국고채 발행 물량을 당초 계획보다 5조 원 줄이기로 했다.

이형일은 2026년 9월30일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이억원 금융위원장과 취임 후 첫 확대 거시재정금융간담회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재정·통화·금융정책의 운용 방향과 국고채 시장 상황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재정을 취약계층 지원과 미래 성장동력 육성에 투입해 성장잠재력을 높인다면 재정정책과 통화정책이 상호 보완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같은 날 재정경제부는 2026년 국세수입이 추가경정예산에 반영된 전망치보다 63조2천억 원 많을 것으로 재추계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예상되는 초과세수를 주거·일자리·서민금융 등 3대 핵심 사회정책에 활용해 양극화 완화의 마중물로 삼을 필요가 있다고 봤다.

국채시장 안정에도 초과세수 일부를 활용하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글로벌 금리 상승 등의 영향으로 국내 채권금리도 오르고 있다고 평가하고, 초과세수 일부를 활용한 국채 발행 물량 축소와 긴급 바이백(국고채 조기상환) 등 필요한 시장 안정 조치를 시행해 나가기로 했다.

재경부는 이를 바탕으로 10월 국고채 발행 물량을 당초 계획보다 5조 원 축소키로 했다. 경쟁입찰을 통한 발행액은 12조 원으로 정하고, 만기가 돌아오기 전 국고채를 사들이는 바이백도 3조5천억 원 규모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형일은 10월2일 취임 후 처음 주재한 시장상황점검회의에서 “국고채 시장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필요시 국채 발행 물량의 추가 축소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장 상황에 따라 긴급 바이백 등 추가 안정 조치도 병행하겠다고 말했다.

이형일은 국고채 이외의 채권금리도 전반적으로 높아지고 신용도에 따른 금리 격차인 신용 스프레드도 확대됐다고 진단했다. 높은 금리가 지속되면 신용도가 낮은 기업의 차환 부담이 커질 수 있다며 관계기관과 채권 발행 여건을 계속 점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Who Is ?] 이형일 재정경제부 장관 겸 경제부총리
▲ 이형일 재정경제부 1차관이 2026년 3월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중동 상황점검 긴급 관계부처회의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거주 중심 부동산 세제개편 추진, 비거주 1주택 과세안 수정
이형일이 재정경제부 1차관 시절 거주 여부에 따라 주택 세 부담을 달리하는 부동산 세제개편안을 발표했다. 비거주 1주택자에 대한 종합부동산세 부담이 과도하다는 지적이 나오자 정부는 일부 내용을 수정했다.

이형일은 2026년 8월3일 세제발전심의위원회에서 ‘2026년 세제개편안’을 발표하며 거주용 1주택은 보호하고 비거주 주택과 고가 주택 등에 대한 과세는 과도한 혜택을 정상화하겠다는 방향을 밝혔다.

당초 개편안은 거주 1세대 1주택자의 종부세 기본공제를 12억 원에서 14억 원으로 높이고, 비거주 1주택자는 12억 원에서 9억 원으로 낮추는 내용이었다. 비거주 부부 공동명의 1주택자의 공제액도 1인당 9억 원에서 4억 원으로 줄이고, 주택·토지분 종부세 세 부담 상한은 150%에서 200%로 높이기로 했다.

양도소득세 장기보유특별공제도 보유기간보다 거주기간에 무게를 두는 방향으로 개편했다. 정부안은 유예기간을 거쳐 2029년부터 1세대 1주택자의 공제율을 거주기간에 따라 연 8%, 최대 80% 적용하도록 했다.

그러나 직장·학업 등으로 소유한 집에 살지 못하는 1주택자에게 부담이 지나치게 커질 수 있고, 임대주택 공급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정부는 의견 수렴과 부처 협의를 거쳐 2026년 9월1일 국무회의에서 수정한 세법 개정안을 확정했다.

수정안은 비거주 1주택자의 종부세 기본공제를 현행과 같은 12억 원으로 유지했다. 비거주 부부 공동명의 1주택자의 공제액은 당초 제시한 1인당 4억 원에서 6억 원으로 조정하고, 종부세 세 부담 상한도 현행 150%를 유지하기로 했다. 거주 1주택자의 기본공제를 14억 원으로 높이고 양도세 공제를 거주기간 중심으로 바꾸는 방향은 유지했다.

경제부총리 후보자로 지명된 이형일은 2026년 9월2일 기자간담회에서 “차등은 완화하지만 차이는 둬야 한다”며 거주 1주택자 14억 원, 비거주 1주택자 12억 원의 기본공제 구분을 설명했다. 국회 심의 과정에서 합리적인 지적이 나오면 반영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정부안의 수정으로 비거주 1주택자에 대한 종부세 공제 축소는 철회됐지만, 양도세 공제 개편을 비롯한 거주 중심 과세 방안은 국회 심사를 남겨뒀다.

△청년 일자리 회복방안 마련에 기여
이형일이 재정경제부 1차관 당시 관계부처와 논의해온 청년 일자리 회복방안이 확정돼 정부안으로 추진됐다.

구윤철 경제부총리는 2026년 8월28일 관련 청년 일자리 회복방안을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확정됐다.

이 대책은 첨단산업 등 미래 분야에서 일할 청년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이를 실제 일자리와 연결한 뒤 취업 후 경력 성장까지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정부는 2030년까지 전문인력 30만 명 이상을 양성하고 민간·공공 일자리 20만 개 이상을 창출하는 한편 청년 창업가 10만 명 이상을 육성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형일은 2026년 6월 권창준 고용노동부 차관과 관계부처 합동 일자리전담반을 공동 주재하며 청년 일자리 회복방안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당시 정부는 기존 청년뉴딜 사업 가운데 수요와 성과가 높은 사업을 확대하고, 인공지능(AI) 등 첨단 분야 교육을 일자리와 연결하기로 했다. 기업의 청년 신규 채용을 촉진할 과제도 새로 발굴하기로 했다.

전체 취업자 수가 늘어나는 가운데도 청년 고용률 하락이 이어지자, 이형일은 일자리전담반을 주재하며 대책의 세부 과제를 조율했다.

[Who Is ?] 이형일 재정경제부 장관 겸 경제부총리
▲ 이형일 재정경제부 장관 겸 경제부총리(가운데)가 2026년 10월2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시장상황점검회의에 앞서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오른쪽 두 번째), 이찬진 금융감독원장(맨왼쪽),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왼쪽 두 번째), 이억원 금융위원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연합뉴스>
△‘3·4·5 비전’ 담은 하반기 경제성장전략 마련에 참여
이형일은 재정경제부 1차관으로 재직하며 잠재성장률 3%, 수출 세계 4강, 1인당 국민소득 5만 달러를 목표로 하는 ‘3·4·5 비전’을 담은 하반기 경제성장전략 마련에 참여했다.

이재명 정부는 2026년 7월14일 국무회의에서 ‘2026년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했다. 반도체 호황 등을 반영해 실질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0%에서 3.0%로 높이고, 중장기적으로는 잠재성장률을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이형일은 발표에 앞서 2026년 7월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사전 브리핑에서 전략의 추진 배경과 ‘3·4·5 비전’의 취지를 설명했다.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은 중동전쟁 이후 대응, 잠재성장률 반등, 양극화 해소와 구조혁신 등 구조적 문제 대응을 뼈대로 한다. 정부는 잠재성장률을 높이기 위해 반도체·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피지컬 AI를 ‘3대 메가프로젝트’로 추진하고 지방 주도 성장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국투자공사에 전략투자계정을 신설해 종합형 국부펀드로 확대·개편하는 구상도 담았다.

이형일은 반도체 호황을 일시적인 경기 상승으로 끝내지 않으려면 3대 메가프로젝트에 대규모로 투자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투자 확대가 자본 투입을 늘리고, 그 효과가 로봇·자동차·방산 등 다른 산업의 생산성 향상으로 확산되면 잠재성장률도 반등할 수 있다고 바라봤다.

이형일은 사전 브리핑에서 “3·4·5 비전이 도전적이라는 점은 인정한다”면서도 “도전적이지만 해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이재명 정부 내에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동전쟁에 석유가격·공급망 충격 대응
이형일은 재정경제부 1차관 시절 중동전쟁에 따른 석유가격 상승과 원유·나프타 수급 불안에 대응했다.

이형일은 2026년 3월6일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해 석유류의 과도한 가격 인상을 막기 위한 대응을 논의했다.

산업통상부는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같은 달 13일부터 정유사의 주유소·대리점 공급가격에 상한을 두는 석유 최고가격제를 시행했다.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뒤 국제유가가 요동치자 여파가 본격적으로 반영되기도 전에 국내 휘발유 가격이 급등한 데 따른 조치였다. 정부가 유류 가격 상한선을 직접 통제하는 것은 1997년 유가 자유화와 함께 고시가격제가 폐지된 뒤 29년 만의 일이었다.

이형일은 이후에도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하며 석유류 수급과 주유소 가격, 생활밀접 품목의 물가 동향을 점검했다.

정부는 2026년 6월 말 석유 최고가격 인하가 7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약 0.3%포인트 낮춘 것으로 추정했다. 이형일은 그해 7월 물가 상승률이 2%대로 내려온 뒤에도 “그간 상승세가 누적돼 물가가 높은 수준에서 지속되고 민생부담이 여전하다”며 “향후 물가 상승 압력을 최소화하고 민생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모든 부처가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급망 분야에서는 원유와 나프타 부족이 포장재·의료용품 등의 생산 차질로 번질 가능성에 대응했다. 이형일은 2026년 4월 공급망 병목해소 규제 개선방안을 브리핑하며 원유·나프타의 입항 전 통관, 호르무즈해협 우회에 따른 운임 상승분의 관세 과세가격 제외 등 한시적 조치를 설명했다.

[Who Is ?] 이형일 재정경제부 장관 겸 경제부총리
▲ 이형일 재정경제부 장관 겸 경제부총리 후보자가 2026년 9월7일 서울 마포구 소상공인연합회 디지털교육센터에서 열린 '소상공인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재정경제부>
△통계청장 맡아 소득이동·지역경제 통계 개발
이형일은 2023년 7월부터 2025년 6월까지 통계청장을 맡아 개인의 소득계층 이동과 지역경제 성장 흐름을 파악하기 위한 새 통계 개발을 추진했다.

통계청은 2024년 12월 등록센서스와 국세청 소득자료를 연계한 ‘소득이동통계’를 처음 공표했다. 약 1100만 명의 자료를 바탕으로 개인의 소득이 해마다 어떻게 변하고 소득계층 사이에서 얼마나 이동하는지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사회이동성 개선과 취약계층 지원 정책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마련한 것이다.

지역경제 분야에서는 기존에 연간으로 작성하던 지역내총생산(GRDP)을 분기별로 파악하는 통계 개발을 추진했다.

이형일은 2025년 3월 한국은행과 공동으로 연 포럼에서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정책적 대응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시의성 높은 지역 통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분기 지역내총생산은 이형일이 기획재정부 1차관으로 옮긴 뒤인 2025년 6월26일 처음 공개됐다.

이형일은 통계청장 재임 중인 2024년 2월 유엔통계위원회 부의장에도 선출됐다. 위원회에서 한국의 행정자료 활용과 신규 통계 개발 사례를 공유했다.

비전과 과제/평가

◆ 비전과 과제
[Who Is ?] 이형일 재정경제부 장관 겸 경제부총리
▲ 이형일 재정경제부 장관 겸 부총리가 2026년 10월16일(현지시각) 태국 방콕 퀸시리낏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미 재무통화당국 2+2 면담'에서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이형일 부총리, 캐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 프란시스 브룩 미 재무부 부장관. <재정경제부>
이형일은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으로서 잠재성장률을 끌어올리고 성장의 성과를 국민 삶에 고르게 확산하는 것을 핵심 목표로 삼고 있다. 취임사에서 경제 성장은 숫자만으로 체감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형일은 정부가 제시한 '3·4·5 비전'에 따라 잠재성장률 3%, 수출 세계 4강, 1인당 국민소득 5만 달러를 향해 경제의 성장 기반을 넓혀야 한다. 반도체·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피지컬 AI의 3대 메가프로젝트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기업 투자를 가로막는 현장 애로를 해소하겠다는 의지를 내놨다.

관건은 반도체 호황에 힘입은 수출·투자 증가를 다른 산업의 생산성 향상과 양질의 일자리로 연결하는 데 있다. 현재의 성장세가 반도체 업황에 크게 기대고 있는 만큼 민간 투자를 지속시키고 성장동력을 다변화하면서 지역·산업 간 격차를 줄여야 한다.

민생경제 안정과 양극화 완화도 최우선 과제로 여겨진다.

이형일은 2026년 10월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국정감사 업무보고에서 물가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면서 주거·일자리·서민금융을 3대 핵심 사회정책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부의 공적주택 119만 호 공급 계획이 실제 주거 안정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고, 청년에게는 직업훈련과 취업 기회를 늘려야 한다. 고용 부진 업종에 대한 지원과 금리 상승에 취약한 차주의 채무조정,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도 해결해야 할 과제다.

부동산 분야에서는 주택 공급 확대를 뒷받침하면서 세제 개편을 추진해야 한다. 특히 비거주 1주택자 과세 등을 둘러싸고 정부의 세제개편안이 일부 수정된 만큼 과세 형평성과 정책 수용성을 조율하는 일이 중요하다. 남은 입법과 시행 과정에서 정책의 일관성과 예측 가능성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

중동전쟁과 주요국 통화정책 변화에 따른 위험 관리도 요구된다. 이형일은 실물경제와 부동산·금융·외환시장의 위험 요인을 재점검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공급망 분야에서는 대체물량 도입과 수급 안정 조치를 추진하면서 장기적으로 공급망 구조를 개선하겠다는 방침을 내놨다. 대미 전략투자 후속 사업에서는 미국과의 협력을 이어가면서도 상업적 합리성을 검증하고 국내 법적 절차를 준수해야 한다.

경제팀을 이끄는 조정 능력은 이형일이 부총리로서 입증해야 할 핵심 역량이다. 기획재정부가 재정경제부와 기획예산처로 분리되면서 예산 편성권을 직접 행사하지 못하는 데다 장관 경험 없이 경제팀 수장을 맡았다는 점에서 부처 간 조율과 설득의 중요성이 커졌다.

경제현안간담회 등을 통해 관계부처와 청와대의 협업을 강화하고 정책 속도와 추진력을 높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부처 간 이견을 조정해 정책의 일관성을 확보하고 발표한 대책이 현장에서 성과를 내도록 이끌 수 있을지가 경제팀 수장으로서의 리더십을 가를 것으로 보인다.

◆ 평가
[Who Is ?] 이형일 재정경제부 장관 겸 경제부총리
▲ 이형일 재정경제부 1차관이 2026년 4월21일 서울 구로구 JNK디지털타워에서 주재한 기업현장방문 및 1차 수출 플러스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재정경제부>
이형일은 거시경제 정책을 중심으로 금융정책과 국제경제 분야까지 경험을 쌓은 정통 경제관료다.

공직 초기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과 공적자금관리위원회에서 일했고, 이후 기획재정부 경제분석과장·종합정책과장·경제정책국장·차관보 등 경제정책 핵심 보직을 거쳤다. 국제부흥개발은행(IBRD) 선임 이코노미스트로도 근무했다.

문재인 정부에서 청와대 경제정책비서관과 기재부 차관보를, 윤석열 정부에서 기재부 차관보와 통계청장을 지냈다. 이재명 정부 출범 뒤에는 기재부 1차관에 발탁돼 재경부 1차관을 거쳐 경제부총리에 올랐다. 서로 다른 정부에서 경제정책 요직을 맡아온 이력이 정책 실무 능력을 보여준다.

통계청장 재임 중에는 소득계층 사이의 이동을 파악할 수 있는 소득이동통계 개발을 추진했다. 재경부 1차관으로서는 중동전쟁에 따른 물가·공급망 충격에 대응하기 위한 관계기관 회의를 주재하고, 잠재성장률 3%, 수출 세계 4강, 1인당 국민소득 5만 달러 달성을 목표로 하는 '3·4·5 경제 대도약' 전략을 설계하는 데 주요 역할을 했다.

조직 안에서는 온화한 성품과 합리적인 업무 처리 방식으로 신망을 얻었다. 기재부 직원들이 선정하는 ‘닮고 싶은 상사’에 세 차례 뽑혀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사건사고
[Who Is ?] 이형일 재정경제부 장관 겸 경제부총리
▲ 이형일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가 2026년 9월15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과천 아파트 17년 보유하며 거주는 4개월, ‘비거주 1주택’ 논란
이형일이 오랫동안 보유한 과천 아파트에 거의 살지 않은 사실이 드러나면서, 이재명 정부가 비거주 부동산 소유를 투기로 보는 거주 중심 부동산 정책과 맞지 않는다는 비판을 받았다.

이형일은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2009년 경기 과천시 아파트를 매입했다. 2026년 인사청문회 당시까지 약 17년간 보유했지만 전입신고 기록상 거주 기간은 2012~2013년과 2018~2019년에 각각 약 2개월씩, 모두 4개월가량에 불과했다. 해당 아파트는 재건축으로 멸실된 상태였다.

논란은 정부가 실거주 여부에 따라 1주택자의 세 부담을 달리하는 개편안을 추진하면서 커졌다. 정부는 실거주 1주택자의 종합부동산세 기본공제를 14억 원으로 높이고 비거주 1주택자는 12억 원으로 유지하는 세제개편 정부안을 확정했다. 이같은 정부안은 이재명 대통령이 비거주 부동산 소유를 투기로 보는 시각에 따른 것이다. 국민의힘은 이형일의 주택 보유 이력이 이재명 정부의 정책 방향과 어긋난다고 비판했다.

이형일은 2026년 9월15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관련 사안과 관련 사과했다.

평생 1주택자로 지내며 해당 아파트에 살고 싶었지만 기획재정부의 세종 이전과 해외 파견 등으로 여건이 어려웠다고 해명했고 재건축이 끝나면 입주할 계획이 있다고도 말했다.

‘갭투자’라는 지적에는 매입가격이 4억2천만 원이었고 전세보증금은 약 1억1천만 원으로, 대출 없이 집을 샀다고 답했다.

다만 이형일은 이재명 정부의 세제개편안을 적용하면 자신이 아파트에 살지 않은 기간도 원칙적으로 거주 기간으로 인정받기 어렵다는 점을 인정했다.

경력/학력/가족
◆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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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형일 재정경제부 제1차관(오른쪽)이 2024년 4월14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질문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1992년 제36회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1993년 총무처 행정사무관시보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1994년 재무부로 자리를 옮겼다.

1999년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과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사무국에서 근무했다.

2008년 기획재정부 경제교육홍보담당관을 맡았다.

2009년 대통령비서실 경제금융비서관실 행정관으로 근무했다.

2011년 기획재정부 자금시장과장으로 일했다.

2013년 경제분석과장으로 근무했다.

2014년 종합정책과장을 맡았다.

2015년 국제부흥개발은행(IBRD) 선임 이코노미스트로 자리를 옮겼다.

2018년 대통령비서실 경제정책비서관실 행정관으로 근무했다.

2019년 선임행정관이 됐다.

2020년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으로 재직했다.

2021년 기획재정부 차관보로 일하다 대통령비서실 경제정책비서관으로 옮겼다.

2022년 기획재정부 차관보로 복귀했다.

2023년 통계청장에 임명됐다.

2025년 기획재정부 제1차관을 맡았다.

2026년 재정경제부 출범과 함께 초대 제1차관이 됐다.

2026년 9월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에 취임했다.

◆ 학력

1989년 대구 경상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93년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2008년 미국 텍사스A&M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 가족관계


◆ 상훈

2013년 2월 국가신용등급 상승 유공 사유로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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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형일 재정경제부 차관이 2026년 5월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일자리 전담반(TF)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재정경제부>
2026년 9월 국회에 제출된 인사청문요청안에서 이형일은 본인과 배우자, 자녀 명의 재산으로 모두 31억7593만 원을 신고했다.

본인 명의 재산은 17억455만 원이다.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보유한 경기 과천시 아파트의 절반 지분 6억5950만 원, 서울 동작구 아파트 전세권 7억6800만 원, 예금 2억9669만 원, 2017년식 제네시스 차량 1130만 원 등을 신고했다. 채무는 3093만 원이다.

배우자는 과천 아파트의 나머지 절반 지분과 예금 등을 합쳐 10억2014만 원을 신고했다. 과천 아파트의 부부 합산 신고가액은 13억1900만 원이다.

장녀의 신고 재산은 2억3554만 원, 장남은 2억1569만 원이다. 부친은 독립생계를 이유로 재산 고지를 거부했다.

1994년 10월 공군에 입대해 1998년 1월 공군 중위로 만기 전역했다.

논문 ‘지속성을 지닌 잠재요인의 확률적 변동성 모형: 이론과 자산가격에의 응용(Stochastic Volatility Models with Persistent Latent Factors: Theory and Its Applications to Asset Prices)’으로 2008년 미국 텍사스A&M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어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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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형일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가운데)가 2026년 9월18일 서울 노원구 공릉 도깨비시장을 방문해 사과를 구입하며 상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재정경제부>
“민생경제 안정화와 양극화 완화에 총력을 다하겠다.” (2026/10/06,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국정감사 업무보고에서)

“취임 후 첫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이 자리에 계신 장·차관님들과 함께 경제 원팀이 되어 머리를 맞대고 치열하게 토론해 국민 여러분의 삶이
더 나아지도록 하는데 정책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

“주거, 일자리, 서민금융의 3대 핵심 사회정책 분야에 대해서는 가용재원과 정책수단을 총동원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조속히 창출해 나가겠다” (2026/10/01, 취임 후 처음 주재한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우리 경제는 수출 호조와 내수 회복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지만 국제 자본시장 변동성, 지정학적 불확실성 등이 큰 상황이다. 대내적으로는 중동전쟁 영향으로 물가와 고용 등 민생 부담이 지속되는 가운데 취약 부분 회복 속도도 더딘 상황이다. 채권·외환·부동산·가계부채 등의 상호 연계성이 높아지고 있어 여러 시장 움직임을 함께 볼 필요가 있다. 경제 전반의 위험 요인을 한발 앞서 살펴보며 선제 대응을 위한 체계를 더 확고히 하고 싶다. 물가·성장·금융안정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긴밀히 소통하고 최적의 정책 조합을 위한 공조 방안을 논의했으면 한다.” (2026/09/28,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와 가진 첫 회동에서)

“경제 성장은 숫자만으로 체감되지 않는다. 잠재성장률을 끌어올리는 일과 성장의 온기가 국민 삶에 고르게 퍼지도록 하는 일, 그 어느 하나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 (2026/09/22, 경제부총리 취임사에서)

“경제팀의 수장으로서 각 부처의 역량을 최대한 모아서 경제팀을 원팀으로 하고, 그것을 위해서 미리 조율도 다 하고 그와 관련해서 책임도 지는 그런 모습을 보여주겠다.” (2026/09/15,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비거주 문제로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 드리는 점에 대해서는 송구하게 생각한다.” (2026/09/15,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과천 아파트의 짧은 실거주 기간에 관한 질의를 받고)

“물가 안정은 민생 경제의 기본이자 양극화 해소의 출발점이다. 높은 물가는 취약계층에 더 가혹하게 다가온다. 국민 일상 속 장바구니 물가가 경제팀의 성적표라는 마음가짐으로 물가 안정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2026/09/02, 경제부총리 후보자 시절 정부세종청사 기자간담회에서)

“정부가 제시한 ‘3·4·5 비전’이 도전적인 목표라는 점은 우리도 인정한다. 다만 현재 수준에 계속 머무르지 않고 더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도전적이지만 해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이재명 정부 내에서 추진할 계획이다.” (2026/07/10, ‘2026년 하반기 경제성장전략’ 사전 브리핑에서)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정책적 대응이 시급한 상황에서 정확하고 시의성 높은 지역 기반 데이터와 지표가 필수적이다. 통계청은 시도별 분기 성장률을해당 분기 종료 후 90일 이내, 연간 성장률을 현행보다 9개월 빠르게제공하는 분기 지역내총생산(GRDP)을 도입하여 시의성 있는 국가균형발전 정책 대응 지원을위한 통계의 역할을 강화하겠다.” (2025/03/26, 통계청장으로서 한국은행과 공동 개최한 지역균형발전 포럼 개회사에서)

“앞으로 우리 경제의 역동성 제고를 위하여 소득이동통계를 통해 사회이동성의 현황과 원인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범정부 차원의 정책과제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2024/12/18, 통계청의 소득이동통계 첫 공표에 관한 보도자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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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형일 재정경제부 1차관이 2026년 3월18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수출입은행에서 열린 한미전략투자공사 설립위원회 출범 1차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재정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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