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SK에너지가 업계 최초로 주유소 공급가격을 사전 고지해 시장의 예측가능성을 높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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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는 공급가격 사전 고지 및 사후정산 폐지를 뼈대로 하는 새 가격 정책과 함께 경윳값 50원 인하 등의 ‘생계형 운수 사업자 지원방안’을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SK에너지 업계 첫 주유소 공급가격 사전고지, 김종화 "책임 있는 기업으로" " height="15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6/20260622153624_278017.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SK에너지가 시장 안정을 위해 업계 최초로 주유소 공급가격을 사전 고지한다. 사진은 한 SK 주유소. <연합뉴스></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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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가격 정책은 관련 절차를 거쳐 석유 최고가격제 종료 이후 시작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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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정유사와 주유소 사이 거래에서는 석유제품을 공급한 뒤 일정 기간 뒤 시장 가격을 반영해 공급가격을 확정 및 정산하는 사후정산 방식이 쓰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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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최근 국제유가 급등 국면에서 주유소 판매가격이 빠르게 올라 공급가격을 사전에 고지해 가격결정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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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는 이에 따라 새 공급가격 체계를 도입해 명확한 기준과 표준화된 거래조건을 바탕으로 주유소별 주 단위 공급가격을 사전에 확정해 고지한다. 이후 고지된 가격을 기준으로 주 단위 정산을 시행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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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에 고지된 공급가격을 토대로 전국 주유소 판매가가 정해지는 만큼 앞으로 휘발유와 경유 등 기름값이 예측 가능한 범위 안에서 형성될 것으로 SK에너지는 바라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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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윳값 할인은 오는 23일부터 석유 최고가격제가 종료되는 때까지 한시적으로 최대 한 달 동안 운영된다. SK에너지는 SK주유소 차량용 경유 판매가격의 리터당 50원 할인을 지원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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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영주유소 73곳은 판매가격을 50원 인하하며 자영주유소 역시 같은 수준으로 가격이 내려갈 수 있도록 할인 지원금을 지급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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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SK에너지는 중동 정세 불안으로 떠오른 에너지 안보 강화 필요성에 대응해 원유 도입선 다변화 노력도 이어간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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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 수입처를 확대하고 다변화 설비 투자를 늘려 중장기적으로 중동산 원유 도입비중을 현재 약 70% 수준에서 50%까지 낮추기로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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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화 SK에너지 사장은 “‘책임 있는 에너지기업’으로 공급가격 결정 구조 개선 및 국민 생활안정 지원, 원유 도입선 다변화 등 다양한 노력으로 고객과 시장 신뢰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