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차바이오텍이 한국노바티스와 오픈이노베이션 센터 사업협력을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은 (왼쪽부터) 허영진 차바이오그룹 글로벌BD본부 실장과 양은영 부사장, 김원필 한국노바티스 전무, 백다솜 한국노바티스 이사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차바이오텍> |
[비즈니스포스트] 차바이오텍이 한국노바티스와 바이오 스타트업의 혁신기술 발굴에 협력한다.
차바이오텍은 한국노바티스와 세포유전자치료제를 중심으로 한 바이오클러스터인 CGB를 기반으로 바이오 오픈이노베이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회사는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의 혁신기술 발굴 및 사업화와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바이오 스타트업과 △혁신기술 발굴을 위한 기술 스카우팅 프로그램 △멘토링·교육 프로그램 △네트워킹 행사 등을 공동 추진한다.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투자 연계와 글로벌 파트너십 기회 발굴, 정부·유관기관의 협력 가능성도 함께 모색한다.
차바이오텍은 경기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건설 중인 CGB를 기반으로 글로벌 바이오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CGB는 세포·유전자치료제를 중심으로 연구개발, 임상, 생산, 사업개발을 연결하는 통합 바이오 클러스터로 조성된다.
차바이오텍은 CGB 내에 1만㎡(3천 평)를 할애해 ‘K-바이오 CIC 오픈이노베이션센터’를 조성하고 2026년 하반기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K-바이오 CIC 오픈이노베이션센터는 차바이오텍이 그동안 가칭으로 사용했던 'CGB-CIC'의 공식 명칭이다.
K-Bio CIC 오픈이노베이션센터는 연구시설 이외에 △공유 실험실 인프라 △글로벌 네트워크 연계 △임상 접근성 △GMP 생산 연계 △글로벌 사업개발 지원까지 제공된다.
한국노바티스는 K-Bio CIC 오픈 이노베이션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해 글로벌 제약사의 관점에서 기술 자문, 멘토링, 네트워크 연계 등을 제공하며 유망 바이오 기술의 발굴과 협력 기회 모색에 나설 예정이다.
차원태 차바이오텍 대표이사 부회장은 “바이오 산업에서 오픈이노베이션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적인 전략”이라며 “한국노바티스와 협력해 K-Bio CIC 오픈이노베이션센터를 글로벌 제약사와 바이오 스타트업이 연결되는 아시아 바이오 혁신허브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