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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장민영 체제 첫 정기인사, 여성 부행장 4명으로 역대 최대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6-01-27 18: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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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장민영 IBK기업은행장이 취임 뒤 첫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IBK기업은행은 27일 신임 부행장 2명을 포함 2362명의 승진 및 이동 내용을 담은 2026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발표했다.
 
IBK기업은행 장민영 체제 첫 정기인사, 여성 부행장 4명으로 역대 최대
▲ 오정순 IBK기업은행 개인고객그룹 부행장(왼쪽)과 윤인지 IT그룹 부행장. < IBK기업은행 >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장민영 행장 취임 뒤 첫 정기인사로 생산적금융·포용금융·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정책금융과 디지털시대 인공지능 대전환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는 최고경영자의 의중을 충실히 반영했다”고 말했다.

기업은행은 이번 인사에서 신임 부행장 2명을 모두 여성 인재로 발탁했다. 이에 기업은행 여성 부행장은 4명이 됐다. 창립 이래 최대 규모다.

윤인지 신임 부행장은 IT그룹을 총괄한다. 35년 경력의 IT전문가로 IT금융개발부, IT개발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IT 관련 인프라 확충 및 경쟁력 강화를 통한 인공지능 대전환을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오정순 신임 부행장은 개인고객그룹을 맡는다. 오 신임 부행장은 기업은행에서 자산관리사업부, 개인고객본부장 등을 지냈다.

정책금융 지원부분에서 성과를 보인 영업점장 4명은 본부장으로 승진했다. 기업은행은 김정애 가양동지점장을 인천동부지역본부장, 고성재 남동2단지 지점장을 경서지역본부장, 이정화 금사공단지점장을 대구·서부지역본부장, 정광석 여의도 지점장을 전략기획본부장으로 각각 선임했다. 

본부에서는 부서장 2명이 본부장으로 승진했다. 

조성열 IT금융개발부장은 IT개발본부장으로, 강경모 IBK시너지부장은 정보보호최고책임자로 임명됐다.

장 행장은 “기업은행은 앞으로 책임과 신뢰에 바탕한 조직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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