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더블유게임즈 올해 매출 증가와 비용 효율화 효과 전망, 아이게이밍과 캐주얼 성장"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2026-01-27 09:5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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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더블유게임즈가 2026년 매출 성장과 비용 효율화 효과를 동시에 누릴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김동우 교보증권 연구원은 27일 더블유게임즈의 목표주가 7만9천 원과 투자의견 매수(BUY)를 각각 유지했다.
▲ 27일 신영증권은 더블유게임즈의 목표주가로 7만9천 원을 제시했다. <더블유게임즈>
26일 더블유게임즈 주가는 5만2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동우 연구원은 "2026년 더블유게임즈는 매출 성장과 비용 감축의 효과를 함께 누릴 것"이라며 "지난해 3분기 연결 편입된 '와우게임즈'의 반영 효과 뿐 아니라 아이게이밍과 캐주얼사업 성장이 매출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게이밍은 2025년 마케팅에 힘입어 2024년 대비 매출이 92.2% 가량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올해에는 신규 브랜드 '로스베가스'의 영국 출시에 힘입어 지난해 대비 35.0%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캐주얼사업은 팍시게임즈 산하 인공지능(AI) 랩의 빠른 출시 전략을 통해 올해 매출이 67.3%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는 "소비자직접판매(DTC) 비중 상승과 인앱광고 매출 증가, 아이게이밍 매출 성장으로 매출 대비 플랫폼 비율은 올해 20.7% 수준으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한다"며 "또 권고사직으로 인한 인수합병(M&A) 이후 퇴직위로금을 제외하면 인건비 증가도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더블유게임즈는 2025년 4분기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낸 것으로 추정된다.
더블유게임즈 지난해 4분기 매출 1951억 원, 영업이익은 604억 원을 낸 것으로 추산된다. 2024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25.2% 늘어나고 영업이익은 0.1% 가량 줄어든 것이다. 정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