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원석 기자 stoneh@businesspost.co.kr2026-01-25 13:4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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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LG유플러스가 '인공지능(AI) 기본법' 시행에 발맞춰 안정적 준수 체계 구축에 나섰다.
LG유플러스는 22일 시행된 AI 기본법에 맞춰 AI 개발·이용 사업자로서 의무 사항을 점검하고 전사 관리 체계를 가동한다고 25일 밝혔다.
▲ LG유플러스가 인공지능 기본법 시행에 맞춰 전사 관리 체계를 가동한다.
AI 서비스 전반에서 이용자 보호와 신뢰성을 강화하고 법 시행 초기부터 안정적 준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조치다.
LG유플러스는 고객센터 및 멤버십 통합 애플리케이션(앱 )'U+one'을 비롯한 AI 기본법 적용 대상 생성형 AI 서비스에 대해 법에서 요구하는 투명성 확보 의무 사항을 점검했다.
이용자 보호를 핵심 원칙으로 삼고, 해당 서비스가 AI 기반으로 운영된다는 사실을 이용자가 명확히 인지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구체적으로 AI 기본법 적용 대상 서비스가 AI에 기반해 제공된다는 점을 이용약관 등에 반영해 사전 고지가 이뤄지도록 했고 AI가 생성한 결과물임을 명확히 표시하는 등 투명성 확보 의무를 이행했다. 전사 임직원이 관련 법을 이해하고 준수할 수 있도록 교육 활동도 강화했다.
LG유플러스는 최고기술책임자(CTO)와 정보보안센터, 법무실 등 유관 부서가 참여하는 AI 리스크 관리 체계를 운영해 AI 서비스의 기획·개발·운영 모든 과정에서 법 준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한다는 방침도 세웠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인공지능 기본법 시행에 따라 기술 혁신과 함께 고객 신뢰를 기반으로 한 책임 있는 활용이 요구되는 시점"이라고 말했다. 허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