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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스페인 디스플레이 전시회에서 'LG 매그니트' 신제품 공개하기로

허원석 기자 stoneh@businesspost.co.kr 2026-01-25 13:2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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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LG전자가 설치와 운영 편의성을 강화한 상업용 디스플레이 신제품을 공개한다.

LG전자는 2월3일(현지시각)부터 나흘 동안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2026'에서 'LG 매그니트'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LG전자, 스페인 디스플레이 전시회에서 'LG 매그니트' 신제품 공개하기로
▲ LG전자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ISE 2026'에서 초고화질 사이니지 'LG 매그니트' 신제품을 공개한다. < LG전자 >

LG 매그니트는 초고화질과 화면 확장성을 갖춘 마이크로 LED 사이니지다. 전시장과 대형 강당 및 회의실, 프리미엄 매장, 방송국, 상황실 등 다양한 상업용 공간에 적합하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LG전자는 LG 매그니트를 선택하는 기업 사이 거래(B2B) 고객들에게 설치, 운영, 유지보수 등에서 실질적인 편리함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신제품을 개발했다. 

LG 매그니트 신제품에는 'LTD(Line to Dot)' 기능을 적용했다. 기존 상업용 LED 디스플레이는 외부 영향으로 개별 광원이 작동하지 않을 경우 한 줄 전체가 꺼진 것처럼 보이는 문제가 있었다. LG 매그니트는 이를 줄이 아닌 도트 단위로 제어해 개별 광원 문제로 인한 영향을 최소화했다.

캐비닛(LED 사이니지의 기본 구성단위)을 블록처럼 간편하게 이어 붙여 무한 확장할 수 있는 특성에 맞춰 설치 편의성도 강화했다. 제품 두께를 기존보다 얇게 했고 손쉽게 단차를 조절할 수 있는 기술도 적용했다. 

기존에는 캐비닛 사이 단차를 조절하기 위해 후면부에서 작업하고 전면부에서 다시 확인해야 했으나 LG 매그니트는 특허 기술로 전면부에서 미세하게 단차를 조절할 수 있어 대형 화면을 설치하는 시간을 크게 줄였다.

캐비닛과 컨트롤러 사이의 거리를 최대 10㎞까지 떨어트려 설치할 수 있는 점도 LG매그니트의 장점으로 꼽힌다. 캐비닛과 컨트롤러 사이 원거리 설치가 가능해 관제센터 등 별도의 공간에서 운영할 수 있다.

LG 매그니트에는 독자 기술인 '전면 블랙 코팅'도 적용됐다. 이 기술은 깊이 있는 블랙을 표현할 수 있어 명암비를 극대화하고 LED 소자의 색 정확도를 높여 높은 화질을 구현한다. LED 소자가 습기, 먼지, 외부 충격 등으로부터 직접 받는 영향을 줄여 내구성도 높여준다.

민동선 LG전자 MS사업본부 ID사업부장은 "몰입감 있는 시청 경험을 제공하는 초대형 초고화질 기술과 설치·운영 편의성을 앞세워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리더십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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