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유럽총괄 성일경, 외신 인터뷰서 "보여주기 대신 일상에 녹아드는 AI 집중"

이근호 기자 leegh@businesspost.co.kr 2026-01-19 10:52: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 유럽총괄 성일경, 외신 인터뷰서 "보여주기 대신 일상에 녹아드는 AI 집중"
▲ 관람객이 7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전시회에서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를 체험하고 있다.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자 유럽 총괄이 일상에 필요한 인공지능(AI)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을 외신 인터뷰에서 밝혔다. 

삼성전자는 AI를 개별 서비스로 내놓는 대신 스마트폰과 TV 및 가전 등 기존 제품에 통합하는 전략을 사용하고 있다. 

성일경 삼성전자 유럽총괄 부사장은 18일(현지시각) 비즈니스인사이더와 나눈 인터뷰에서 “AI 전략의 핵심은 새로움보다 일상적 가치에 있다”고 밝혔다. 

성일경 부사장은 삼성전자의 AI 전략을 묻는 질문에 위와 같이 답했다. 

성 부사장은 “자동 반응하는 스마트홈이나 백그라운드에서 일상을 조율하는 가전제품이 진정으로 유용한 AI”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 모델 ‘가우스’와 파트너사인 구글 ‘제미나이’를 소비자에 직접 제공하는 대신 자사 가전과 전자 기기 등에 유연하게 활용하고 있다.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삼성전자가 오픈AI를 비롯한 다른 기업이 AI 챗봇을 유료 서비스화한 것과 차별화하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실제 삼성전자는 6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가전 전시회 CES에서 센서와 음성인식 기능을 탑재한 TV와 주방 가전 및 세탁기 등을 선보였다. 

또한 삼성전자는 팀별로 AI 교육과 정보를 공유해 조직 전체가 기술을 향상시키도록 환경을 조성했다. 

성 부사장은 “단순히 여러 기기의 집합체가 아닌 실생활에 맞춰 변화하는 일관성 있는 기술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이근호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변동장 무색한 랠리, 동학개미 '조 단위' 베팅 존재감
LIG넥스원 '2030년 매출 10조' 비전 열쇠, 신익현 유럽 공략 절치부심
DL 올해 석유화학 실적 호조 기대감, 이해욱 스페셜티 구조조정 힘 받는다
한국콜마 북미법인 자생력 뒷걸음, 윤상현 '현지 고객사 거점' 의지 빛 바래
AI끼리 커뮤니티 확산에 보안 위험수위, "터미네이터 스카이넷 현실 될라"
일론 머스크 '우주 데이터센터' 현실성 갑론을박, 전력난 심화 여부가 관건
카드사 설 대목 대형마트·자체쇼핑몰 공략, 50% 할인부터 250만원 상품권까지
SK바이오사이언스 페렴구균백신 상용화 고삐, 안재용 적자 늪 탈출 분수령
올해 5대 국경일 다 쉰다, 다음 공휴일은 '12·3 계엄, 어버이날, 노동절'?
코오롱글로벌 '빅배스' 뒤 실적 반등 절실, 김영범 비주택 확대로 돌파구 연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