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재명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추이. <한국갤럽> |
[비즈니스포스트]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이 소폭 하락했다.
한국갤럽이 16일 발표한
이재명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에서 ‘잘하고 있다’는 58%, ‘잘못하고 있다’는 32%로 집계됐다. ‘의견 유보’는 10%였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격차는 26%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격차는 직전조사(1월9일 발표, 27%포인트)와 비교해 1%포인트 줄었다.
긍정평가는 직전 조사와 비교해 2%포인트, 부정평가는 1%포인트 하락했다.
지역별로 보면 모든 지역에서 긍정평가가 우세했다. 긍정평가는 광주·전라(78%)에서 가장 높게 집계됐다. 보수 지지세가 강한 대구·경북에서는 긍정평가가 50%로 가장 낮았으나 부정평가(39%)를 오차밤위 밖에서 앞섰다.
연령별로는 긍정평가가 2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에서 부정평가를 앞섰다. 긍정평가는 특히 40대(70%)와 50대(75%)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20대에서는 부정평가가 48%로 긍정평가(34%)를 앞섰다.
이념성향별로 중도층에서 긍정평가 63%, 부정평가 27%로 집계됐다. 직전 조사와 비교해 긍정평가는 3%포인트, 부정평가는 1% 하락했다. 진보층의 84%가 긍정적으로 평가한 반면, 보수층의 59%는 부정평가를 내놨다.
이번 조사의 이념성향별 응답 인원은 보수 283명, 중도 333명, 진보 277명으로 보수가 진보보다 6명 더 많았다. ‘모름·무응답’은 107명이었다.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 자체조사로 13일부터 15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는 이동통신 3사가 제공한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을 통한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2025년 1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 지역·성·연령별 가중치(셀가중)가 부여됐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갤럽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허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