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DB증권 "호텔신라 올해 손익 대폭 개선 가능, 면세 사업 경젱력 제고 필요"

조성근 기자 josg@businesspost.co.kr 2026-01-13 09:23: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호텔신라가 올해 신라면세점의 인천국제공항 일부 구역 철수 등에 힘입어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허제나 DB증권 연구원은 13일 "호텔신라는 올해 큰 폭의 손익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며 "그동안 임차료 부담을 가중시켰던 인천공항 DF1 구역 영업이 올해 4월부로 종료된다"고 내다봤다.
 
DB증권 "호텔신라 올해 손익 대폭 개선 가능, 면세 사업 경젱력 제고 필요"
▲ 호텔신라의 실적이 올해 크게 개선될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이 나왔다.

이에 따라 면세 매출은 지난해보다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으나 연 600억 원 이상 영업손실도 함께 제거될 것으로 분석됐다.

허제나 연구원은 "다만 면세 사업 자체 경쟁력이 둔화했고 성장이 제한적인 환경에 있다"며 "의미 있는 주가 상승을 위해서는 사업 경쟁력 제고가 선행돼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에 부응하지 못할 것으로 분석됐다.

허 연구원은 "호텔신라는 2025년 4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335억 원, 영업이익 76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시장 기대치(136억 원)를 밑도는 실적"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면세사업 부문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적자는 각각 8479억 원과 142억 원으로, 호텔/레져 사업 부문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857억 원, 217억 원으로 추정됐다. 

허 연구원은 이날 호텔신라 목표주가를 기존 6만 원으로,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BUY)로 유지했다.

12일 호텔신라 주가는 4만55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조성근 기자

최신기사

한국경제신문 "일부 임직원 주식 선행매매 연루 혐의, 책임 통감한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080선까지 하락, 원/달러 환율 1469.5 마감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주주환원' KB금융지주 주가 7%대 상승, 코스닥 ISC..
태광산업 울산 아라미드 공장서 클로로포름 누출로 1명 사망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16%대 올라 상승률 1위, ..
조국 "극우잡탕 국민의힘과 김영삼 한 공간에 머물 수 없어", 국힘 강력 비판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사전심사 서류 제출
우리금융 작년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회장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SK가스 지난해 영업이익 4428억 55% 증가, 보통주 1주당 7천 원 배당
iM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4439억 106% 증가, 주주환원율 38.8% 역대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