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신한금융 경영전략 회의, 진옥동 "리더가 혁신의 불씨로 경쟁력 높여야"

김지영 기자 lilie@businesspost.co.kr 2026-01-11 11:47: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금융 경영전략 회의,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631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진옥동</a> "리더가 혁신의 불씨로 경쟁력 높여야"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이 10일 경기도 용인시 신한은행 블루캠퍼스에서 열린 경영전략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신한금융>
[비즈니스포스트]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이 임원들에게 진정한 혁신을 위한 실행력 강화를 주문했다.

신한금융은 8일부터 사흘 동안 경기도 용인시 신한은행 블루캠퍼스에서 그룹 경영진 약 250명이 참석한 ‘2026년 경영전략회의’가 열렸다고 11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올해 전략회의는 혁신과 실행력 강화를 목표로 예년보다 일정을 하루 더 늘려 2박3일 동안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별도 사회자 없이 진 회장이 2박3일 동안의 회의를 직접 주재했다. 신한금융 측은 “진 회장이 지난해 8월부터 회의 테마를 구상하며 토론 방식부터 강사 선정에 이르기까지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이번 경영전략회의는 외부 전문가 강연으로 신한금융이 직면한 위기와 과제를 공유하며 시작됐다.

이어 사전 과제로 부여된 ‘나만의 가짜 혁신 보고서’를 바탕으로 참석자들이 직접 경험한 실패 사례를 공유하고, 원인을 분석하는 토론이 이어졌다. ‘리더 신언서판(身言書判)’을 주제로 글쓰기 및 이미지 메이킹 특강도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참석자 전원이 자기만의 ‘만다라트’를 작성하며 ‘리더로서 무엇을 준비하고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가’를 고민했다. 만다라트 계획표는 하나의 핵심 목표를 세분화해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목표 달성 도구를 말한다.

이어 ‘우리회사, 진짜 혁신하기’라는 주제로 시간이 제한되지 않은 ‘끝장 토론’이 진행됐다. 토론엔 그룹사 최고경영자(CEO)들도 직접 참여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셋째 날에는 ‘진짜 혁신 경진대회’가 개최됐다.

진 회장은 이번 경영전략회의에서 리더들이 혁신 추진에 대한 ‘주체적 사고’와 ‘책임의식’을 가져달라고 강조했다.

그는 “기업시민으로서 의무를 다한다는 필수 전제 하에 리더는 조직의 미래를 위해 강한 실행력을 발휘해야 한다”며 “경영진이 혁신의 불씨가 돼 신한의 미래 경쟁력을 높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지영 기자

최신기사

삼성 이재용 동계올림픽서 스포츠 외교, 2028년 LA올림픽까지 후원한다
비트코인 1억259만 원대 상승, 미국 정부 셧다운 가능성에 변동성 경계
삼성전자 HBM4 설 연휴 지나고 세계 최초 양산 출하, 엔비디아 '루빈' 탑재
현대차 영화로 브랜드 마케팅, "광고는 덜고, 진짜 이야기를 시작하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증시 변동장'에도 주가 단단하다, 동학개미 '조 단위' 베팅 존재감
LIG넥스원 '2030년 매출 10조' 비전 열쇠, 신익현 유럽 공략 절치부심
DL 올해 석유화학 실적 호조 기대감 커져, 이해욱 스페셜티 구조조정 힘 받아
한국콜마 북미법인 자생력 뒷걸음, 윤상현 '현지 고객사 거점' 의지 빛 바래
AI끼리 커뮤니티 확산에 보안 위험수위, "터미네이터 스카이넷 현실 될라"
일론 머스크 '우주 데이터센터' 현실성 갑론을박, 전력난 심화 정도가 관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