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현대오토에버 주가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11시3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현대오토에버 주식은 전날보다 7만3천 원(23.4%)오른 38만5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 ▲ 7일 현대오토에버 주가가 로봇 기대감에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
현대오토에버 주가 상승은 CES 2026에서 공개된 현대차그룹의 인공지능(AI) 로보틱스 전략과 엔비디아와 협력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차그룹은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Atlas)'를 공개하며 로봇 양산 계획을 공식화했다. 이에 따라 그룹 내 로보틱스 시스템통합(SI)을 맡고 있는 현대오토에버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비공개로 회동한 사실이 전해지며 협력 확대 기대도 커지고 있다.
현대오토에버는 현대차그룹에서 로봇의 기획-개발-판매-사후관리 전 라이프사이클 내 컨설팅·구축·운영을 맡는다.
DB증권은 로봇 전 주기에 걸친 매출 인식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2029년까지 현대오토에버의 실적 성장 가시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