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이종덕 세아그룹 명예회장이 할아버지다. 이순형 세아그룹 회장이 아버지다. 고 이운형 전 세아그룹 회장이 삼촌이다.
이태성 세아홀딩스 전무와 사촌관계다. 이휘령 세아제강 사장이 고종사촌이다.
초등학교 동창인 민규선씨와 결혼해 아들을 두고 있다.
◆ 상훈
◆ 상훈
어록
“대기업인 현대제철이 부담스러운 것은 사실이다. 동종회사 인수합병으로 외형을 키우는 것, 그리고 기술이나 마케팅을 강화해 다방면으로 대응하겠다.” “당분간은 이탈리아와 미국에서 인수한 강관기업을 안정화 시키는데 주력하겠다.” “사촌형제인 이태성 세아베스틸 대표와 세아제강 지분율에 큰 차이가 없으며 계열분리는 생각지 않고 있다. 지금 맡은 영업본부장 역할에 충실하겠다.” (2017/01/11,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을 입장에서 고객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 지를 배웠다. 금융기관 사람들과 같이 일할 기회가 많아 금융권 네트워크를 쌓는데 보탬이 됐다.” “1년 가량 회사 경영에 참여하면서 MBA에서 무엇을 공부해야 할지 고민했었다. 문제 의식을 갖고 공부를 했기 때문에 우리 회사에 필요한 지식을 쌓을 수 있었다.” (2015/05/25,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앞으로 이녹스텍의 선진기술을 배울 것이다. 이녹스텍 인수는 사업 확대와 선진기술 학습을 통한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이라는 두 가지 측면을 이루기 위해 이뤄졌고 서두르지 않고 단계적으로 진행해 나가겠다. 이탈리아 공장은 올해 하반기 안정적인 수요 확보로 공장 가동률도 상당히 올라갈 것으로 기대한다. 중국 공장은 이제 시작단계이기 때문에 올해 이후를 바라보고 있다.” (2014/06/09, 제15회 철의 날 행사에서 한 기자와 만나)
◆ 평가
세아제강이 이탈리아 특수강강관회사 이녹스텍과 미국 에너지강관회사 라구나튜블라와 OMK튜브를 인수하는 데 컨설팅회사와 투자은행업계에서 일한 경험을 발휘하며 경영능력을 인정받았다.
이태성 전무와 비교해 이주성이 먼저 해외투자 관련 가시적인 성과를 내면서 두 사람이 경쟁적으로 해외투자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사촌인 이태성 세아홀딩스 전문와 동갑내기다. 둘은 같은 초등학교를 졸업했다. 이운형 전 회장과 이순형 회장의 우애가 남달랐던 만큼 두 사람은 사이가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2014년 1월 철강업계 신년인사회에 이태성 세아홀딩스 전무와 함께 처음으로 참석했다. 이주성 세아제강 전무도 함께 참석했다.
2015년 10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가스오일업계 행사 ‘가스텍 2015’에 10여명의 직원들을 이끌고가 부스를 차렸다.
◆ 기타
아내 민규선씨와 경복초등학교 같은 반에서 공부한 친구 사이다. 시카고대학교 유학 중 민씨와 만나 대학을 졸업한 뒤 결혼했다.
2013년 김동관 한화큐셀 전무와 함께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이 선정하는 ‘영 글로벌 리더’에 선정됐다. 영 글로벌 리더에 선정된 국내 기업인으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조현상 효성그룹 회장, 허세홍 GS글로벌 이사, 홍정도 JTBC 대표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