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BNK금융, 부산은행·BNK캐피탈·투자증권·저축은행 CEO 2차 후보군 발표

김지영 기자 lilie@businesspost.co.kr 2025-12-12 15:26: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BNK금융지주가 주요 자회사 차기 최고경영자(CEO) 선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BNK금융지주 자회사CEO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는 서류심사를 거쳐 △부산은행 4명 △BNK캐피탈 5명 △BNK투자증권 3명 △BNK저축은행 3명 등 4개 주요 자회사 CEO 2차 후보군을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BNK금융, 부산은행·BNK캐피탈·투자증권·저축은행 CEO 2차 후보군 발표
▲ BNK금융지주가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2차 후보군을 12일 발표했다.

지원자는 제출한 경영전략 및 미래비전 경영계획서를 기반으로 평가됐다. 그룹 중장기 비전과 각 자회사가 추구하는 가치 실현 가능성, 금융산업 전문성, 조직관리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후보군이 선정됐다.

BNK금융 자추위는 “9월 경영승계 절차를 개시한 뒤 그룹 전략 방향과 자회사별 경영 환경을 충실히 반영해 평가를 진행해 왔다”며 “후보자 사업 추진 역량, 전문성, 도덕성과 준법의식, 리더십 및 대외적 평판을 균형 있게 고려해 그룹 경영승계 계획과 지배구조 모범 관행에 따라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종 후보자는 23일부터 24일까지 예정된 심층 면접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회사별 임원후보추천위원회 등에서 자격요건 및 적합성 여부를 검증한 뒤 이사회의 후보자 확정 및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CEO가 선임된다. 김지영 기자

최신기사

일본 라피더스 반도체 투자금 대거 확보, 자국 기업 20여 곳 '십시일반' 참여
디즈니 오픈AI에 지분 투자는 '안전장치' 분석, 지식재산 활용 주도권 지킨다
두산에너빌리티 SMR 사업에 불어오는 훈풍, 박지원 생산역량 확보에 분주
금융노조 선거 D-4, 42개 지부 중 22곳은 '김형선' 신한·하나·우리는 '윤석구'..
성장 가속도 붙은 국내 ETF 순자산 300조 눈앞, 중상위권 지각변동 본격화
국토부 김윤덕 "공적주택 110만호 공급" "2차 공공기관 이전 2027년 착수"
[기자의눈] 사법리스크 여전한 안국약품 어진, 책임경영보다 상속세가 먼저 읽혀
SK온 포드와 헤어지며 다 지은 배터리 공장 넘긴다, '기술 유출' 우려는 희박
BNK금융, 부산은행·BNK캐피탈·투자증권·저축은행 CEO 2차 후보군 발표
중국 AI 반도체 '화이트리스트' 정책 도입하나, 엔비디아 견제에 더 힘 실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